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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해머덱이 유행처럼 많이 번져나고 있습니다.
저도 해머덱을 타보니, 긴 유효엣지와 그립력으로 안정감과 슬립나고 터질만한 구간에서 쭉 뻗어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하드하거나 직진성이 강해서, 카빙턴 외에 다른 턴은 사실상 버겁드라구요.
또 실력이 미천하여 설질의 영향도 많이 받기도 하구요.
여기서 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100% 라이딩만 하시는 헝글님들 중에 해머덱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이유는 무엇이신지요?
라이딩이면 무조건 해머다! 라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카빙턴외에 슬라이딩 턴도 참 재미있게 타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드라구요~
주변에 라이딩 하시는 분들의 경우 판테라나 xlt, 나스 등 라이딩 하시는 분들도
결국에는 f2, 데페, 오가사카(세미) 등 으로 많이들 가시드라구요.
헝글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1. 일단 돈이 없습니다ㅠㅠ 해머데크 자체가 고가 데크로 상급 프리덱보다 최소 20~30은 더 줘야하죠
2. 실력이 없어요... 프리덱 유효엣지도 제대로 못다루는데, 해머로 갔다간 펜스와 사랑을 나누겠죠.
3. 왁싱이나 엣징 비롯해 열심히 관리할 자신이 없어요. 지금도 귀찮아서 핫왁싱보다 콜드왁싱(액체)을 주로합니다...
4. 결론... 지금은 프리덱타지만 저도 실력좀 늘고 돈도 좀 생기면 해머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