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5년차, 시즌권 1년차 보더입니다

올해에 관광보더 끝내고 시즌권, 장비 사고 라이딩쪽에 집중 하다가 이제 막 트릭&파크에 입문했습니다.

웰팍 시즌권자인데 S1(능선 코스)타면서 펀라이딩 하는것도 재미있고 처음접한 트릭도 좋고 두려워했던 파크도 드가고.. 로망이었던 킥도 시작하니 보드 타기가 매우 즐겁네요!

그래서 최근 조금더 장비에 신경이 쓰이는거 같네요.  올해 산 첫장비가  13/14호로스코프, 살로몬 리듬, dc부츠 였는데요

첫 장비였으니 그냥 싸고 가성비 좋은 모델로만 골랐죠..  이번 한 시즌은 버티겟다 싶은 맘에..

근데 한 20일 이상 출격하니까 바인딩이 점점 망가지더라구요;;  (토 스트랩이 마모되서 잘 안채워 져서 꽉 못잡아줌.. 기타 자잘자잘한 파손 등등)

뭐.. 그냥 시즌 말이고 하니 버틸까 말까 하는 고민에..  월급이 나오고...   신상 플럭스ds 질렀습니다;;

부츠도 디럭스 ID 살 생각인데요 ㅋㅋㅋ  이놈의 데크는 참 어렵네요;

첫 데크가 트릭&지빙용 데크여서 제로캠에 소프트해서 그런지 상급에서 후덜덜 털리는걸 자주 경험하다보니ㅋㅋ 

(아 물론 실력이 충분하지 않은게 제일 큰 이유겟죠 ㅎ)

두번째 데크는 라이딩머신은 아니더라도 올라운드지만 라이딩도 잘 받쳐주는 데크가 가지고 싶네요 ㅋㅋ

(상급~최상급은 아니라도 중상급... 대략 20~25도 경사에서 카빙시 그립력 괜찮은 놈들이요.. ㅎ)

대충 생각해보니 앞으로 보딩 비율은 라이딩60, 지빙10 킥10 트릭20 쯤 탈것 같네요

지금 머리속에는  살로몬 프로토콜,  캐피타 doa, 롬 에이전트 정도 떠오르는데요.. 

혹시나 제가 간과하고 있는 더 좋은 데크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질문 던집니다 ㅎㅎ

(가격대는 35~55 정도 생각하고 있네요)

아참 그리고 이미 구매한 플럭스ds와 궁합도 좋았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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