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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자 여러분,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2월 12일자 버즈런 창고개방 후기를 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실행시각은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1. 인파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손님은 약 10여명 있었습니다.
2. 재고
1) 헬멧 – 전부 개당 1만원에 판매 중. 색상은 실버와 블랙 딱 두개. 수량 다수.
사이즈는 XL까지는 없었던 듯 하나.. 제 머리가 워낙 큰 관계로 원래도 한국에는 맞는 헬멧이 없어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2) 스케이트보드 – 4~6만원. 전 일반 스켑보드 및 크루져 보드는 관심이 없어서 패스.. 스켑용 보호대도 딱 하나 남았던데요. 만 오천원.
3) 의류 – 진짜 이제 아무것도 없습니다. 렌탈삘 파란색 카모 바지 몇벌이랑 라임색 슬림핏 바지 한 개 남았고… 별로 이쁘지 않은 자켓 몇벌 남았네요.
4) 데크 – 소닉은 다 나간 것 같고, 13-14 엑스랑 스네이크 몇 장, 12-13 스타랑 13-14 스타 데크 몇장, 트릭스는 아직 꽤 남았고.. 14-15 데크들은 재고가 꽤 있습니다.
이 외의 데크들도 꽤 있긴 한데 다른 데크는 저는 잘 몰라서 패스..
5) 스키 – 선택의 여지는 별로 없구요. 아동용이 13만원 성인용이 19만원이던가. 그렇습니다.
6) 부츠 – 부츠는 아직 꽤 많이 남았어요. 버즈런 제품은 사이즈 다양하게 남아있고, 살로몬은 남성용은 13-14 플렛지, 여성용은 13-14 키아나가 꽤 남아 있습니다.
특히 플렛지랑 키아나는 가격이 꽤나 좋았어요. 둘다 13만원 정도.
플렛지는 부츠 외피 제외하면 단점이 거의 없는 부츠고, 키아나도 여성용으로 약간 하드한 올라운드 성향을 찾으신다면 정말 괜찮은 선택이죠.
특히 키아나는 본파이어 색상(알록달록한 색동 저고리 같은)이 정말 이쁜데, 와이프 발에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패스.(225만 남았더라구요)
플렛지는 255부터 275까지 한 개씩은 남아있었던 것 같고, 키아나는 화이트 색상은 225부터 245까지 있었던거 같은데..
저희가 나오는 길에 어떤 분이 키아나랑 플렛지 한무데기씩을 가지고 가시더라구요.. 언뜻 들으니까 60만원치던데. 오늘은 사이즈가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7) 바인딩 – 버즈런 바인딩은 수량 충분히 남아있고요. 살로몬 바인딩은 이제 거의 없습니다. 팩트가 사이즈 S랑 M이 남아있고 가격은 6만 6천원.
하나 남은 싸이퍼는 저희 마나님이 챙겨오셨네요. 11만 5천원인데, 새 제품이 아니니까 깎아주세요 시전.. 10만원에 가져왔습니다.
3. 기타 – 그 옆에 떡볶이집 맛있던데요.
4. 전리품
저는 12-13 스타를 득했습니다. 157짜리구요. 162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뭐 어쩔 수 없죠. 솔직히 이놈이 13만원이라니 말도 안 되죠…
마나님은 12-13 살로몬 사이퍼 바인딩을 득. 이것도 11만 5천원이라니 말도 안 되죠.. DP제품이라 만 오천원 더 깎아서 10만원에 챙겼네요.
근데 어쩌다보니 마나님 장비가 살로몬 맞춤이 되어버렸어요.. 데크는 빌런, 바인딩 사이퍼, 부츠는 아이비..
바인딩 마감 참 좋고 이쁩니다. 후기는 별로 없지만 플렉스도 단단하니 아마 마나님 라이딩용으로 잘 쓰시겠네요.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활기찬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뻬뻬뽀 드림
1213 스타 162는 저한테 있는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