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의원보다는 근처 정형외과를 찾아가십시오.
2. 일단 부으면서 아프신거라면 아킬레스건이든 어디던 발목쪽에 염증이 생긴것 같습니다.
3. 아프신데 계속 타셔도 됩니다...저도 그랬으니까요
단. 이제 31살인데 비오면 무릎이랑 발목이 쑤십니다
4. 술은 면역력을 떨어뜨려서 회복을 더디게 만들지만 드신다고 죽지는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술은 자제하고 보드는 못 참겠습니다 기냥 타러 가야겠네요...ㅠㅠ
한의원이랑 정형외과랑 두개다 다니면 더 빨리 나을까요??

아킬레스 건염 속칭 졸라 짜증나는 질병입니다

그거 피곤해도 붛고 암튼 과로해도 붛고 짜증 짱입니다

일단 발목에 피로가 않가도록 하는게 우선일것 같네여

술 함 드셔보세여 아침에 전신의 피가 아킬레스나 발목으로 몰리는 전혀 경험하지 못한 통증을 느낄수 있습

니다 ㅎㅎ 술 드시지 마세요

정형외과 가세요... 한방으로 염증은 힘들듯... 그래도 염증이기에 다행... 전 아킬레스 끊어져서 봉합 했답니다..^^

아...무섭다....지금 술먹구 들어왔는데...ㅜㅜ

제가 겪고 있는 병과 똑같으시네요
저는 12월에 다쳤는데;; (이 게시판에 자세한 내용이;;)

지금은 더 심해져서 아킬레스건 염증에 변형이 생겼다네요 -_-
다치고 3주정도 쉬다가 괜찮아져서 또 열심히 보드탔는데
어쩜.. 또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_-;;
아파도 참고 1월 쭈욱 타다가;;

요즘 침맞으러 다니고 병원 다니는데
침보다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병원이 낳은듯 싶고요

제 생각에 저는 부츠탓인듯 싶어요
제부츠가 엄청 발에 딱 맞고 하드했는데
이게 압박이 너무 심해서 그런듯 하구요;; 맨첨엔 그냥 부츠 길들이느라
그렇겠지 하고 탔는데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인터넷을 알아본 결과 완치하기도 힘들뿐더라 만성이 되면
몇십년이 지나도 계속 고생한다고 하데요..;;

다친지 얼마 안되셧으면 한 2~3주는 쉬시구요.. 정말 보드가 타고싶다면
왜 다치셧는지 이유 파악을 해서 ;; 쉬신다음에 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저는 에라 아프던 말던 -_- 올시즌까진 어떻게든 타보자 해서
열심히 탔는데... 후회막급이네요.. 차라리 처음에 좀 참고 시즌막판을 생각할걸
그랬어요 ㅠ_ㅠ..

님은..
저처럼 고생하지마세요.. ㅠ_ㅠ 용평시즌권자인데 시즌 접게 생겼어요..
에휴.. 참 염증이 심해지면 아킬레스건이 끊어질수도 있답니다.

그럼 빨리 완쾌하시길 바랄게요 ㅠ_ㅠ..

전 아킬레스건 완전 파열되어, 장장 3시간 수술 받아 요번 시즌 접었습니다.
아킬레스건은 욜라 중요한 부윈거 아실듯...
염증이라도 정말 조심해야 한답니다.
파열되면 3개월 깁스에 깁스풀고 한 2달간은 서서 걷기도 힘듭니다.
1년은 재활의 시간입니다. 염증이라도 정말 조심하셔야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