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층간 소음 .. ㅜㅜ
이정도는 웃지요 윗집 소음은 집에있는 찻잔도 흔들릴 정도로 스케일 크고요..
허구 헛날 쌈질을 해데는데
조만간 큰 사건 일어날꺼 같아서 불안하네요..
예전 부부싸움을 하는데
새벽1시 정도였나?
"이게 사람 사는거야 ~~!!!? "
그다음 유리 깨지는 소리 ....챙~~쨍그랑 챙~~!!챙~~!~~
나중에 뭔 사건이 안생기길 빌 뿐입니다..
왜 그동안 그런 소음과 요상한 분위기를 인지했으면서 나몰라 라 했냐 추궁당할까봐..
요즘 세상 무서워서 ..
윗집 올라가서 말할수가 없네요..
"좀 소음이 심해서요~~" 이말 한마디 했다가 칼맞고 비명횡사 하기 싫거든요..
전...솔직히 믿음이 안가요...
오늘도 제발 윗집 아저씨 아줌니들은 얌전히 주무시길 빌뿐입니다..
저도 2~3년 전에 윗층 너무 시끄러워서 새벽 1시 반에 자다 깨서 성질나서 올라간 적이 있었어요...
집이 대학교 근처인지라 윗집에 학생들이 사는지 밤만되면 애들 떠드는 소리 엄청나게 시끄럽고 그랬거든요
올라가서 딱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왠 귀여운 여자분이 문을 열고서 90도로 인사하면서 죄송하다네요...
남자와 여자가 섞여 살고 있는... 무슨 드라마에서나 본 듯한 그런 집이더라고요 ㅎ
너그럽게 용서했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눈치껏 사과부터 하길래요...
제가 187/87 좀 건장한 체구인데다가 안경을 안쓰면 초점이 흐려서 좀 무서워 보일수도 있는 얼굴이긴 합니다. ㅎㅎ
반전!! 그 애들 이사갈때 까지도 시끄럽게 놀더군요. 사과는 사과고 고치지는 않네요 ㅎ
세금내잖아요ㅋㅋ 112~~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