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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엉덩이가 하늘로 날라가요..
도와주세요 ㅠㅠ
토턴 궁딩이는 왜 저러는걸까요..ㅠㅠ
진짜 이걸 어찌 연습을 해야할지 ㅠㅠ
http://vimeo.com/119095827
카빙을 시작하실때 활주(직진)구간이 있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기본 자세는 가다듬어서 출발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허리를 틀어놓고 앞을 보시면 상체와 하체가 분리 되어 데크에
프레스(압력)을 주는 구간이 끊어져 버립니다. -> 결과적으로 데크가 안 말리게 됩니다.
힐/토 모두 상체가 계속쪽 (아래)를 보기 때문에 계속 가속이 되구요
그 가속 때문에 하체는 굳고 ... 상체만 설면에 가까운 포지션을 찾으려 내려가고 있다고 봅니다.
다운 구간(데크에 압을 가하는 구간)에는 로테이션이 일부 있어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업을 하는 구간에는 정리정돈 된 .. 기본 베이직 턴 자세로 돌아와야 좀 더 안정 된 카빙턴이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요약 정리) 손을 뻗어서 동전을 줏는게 아니라. ... 골반이 내려가서 손이 바닥에 닿는거가 동전 줏기라 생각..
완성된 턴을 안하고 계십니다. 일단 턴이 안 말리는 이유는 데크 기준으로만 생각하면 엣지가 제대로 안 박혀서 계속 밀려나거나 엣지를 더 들으셔야되는데 두 가지 다 안되고 있습니다. 턴은 (특히 롱턴은) 좀 더 산에서 계곡 아래기준 직각으로 보드가 진행될때까지 기다렷다가 업과 같이 엣지 체인지를 하는 것이 타이밍 맞추기도 쉬우며 좋은 턴이 나옵니다.
포지션으로 생각하자면 일단 쉽게 보이는 것부터 보자면 손을 양쪽에서 일부러 닿으시려는건지 모르겠지만 허리를 굽혀서 손을 뻗으려고 하시고 계십니다 (토에 더 심함). 보통 데크를 든 다음 턴의 중후반부 데크가 돌아나가는 외력을 견디기 위해 낮은 자세 (고관절을 잘 이용해야함)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턴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낮은 자세와 높은 자세를 반복하며 데크엣지를 더 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그리고 그것에 알맞는 더 낮은 자세로 가는 것을 연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닿는 것이라고 배웠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토턴 엉덩이가 하늘로 가는 이유는 고관절로 이용하여 힙 자체가 낮아지는 것 (스쿼트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 아닌 지금 작성자님은 아까 적은 것처럼 단순히 허리를 접으면서 자세를 낮추면서 손을 닿으시려고 하니 엉덩이는 높은 자세 그대로 허리는 접혀서 상체가 내려와있는 것입니다 (데크를 지상으로 생각하고 지금 지상에서 작성자님이 동영상에 데크 위에서 하는 자세를 해보세요. 엉덩이가 삐져나와있을것입니다).
일단 지상에서 그리고 데크 위에서 좀 더 안정적인 기본 자세를 만들어보시고 높은 기본 자세에서의 기울기만으로 타는 J턴 (데크 기준으로 몸을 잘 넘기기) 그리고 그런 J턴의 산으로 올라가는 부분을 생략한 연속턴 그리고 거기에 다운 자세를 더해서 외력을 견디기에 유용한 고관절을 이용한 다운 자세를 그때부터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부터 다시 생각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따라하고 싶은 유명 라이더가 있다면 영상 중 데크의 움직임 몸의 움직임을 하나 씩 보시는것 추천드립니다 (영상은 느리게 볼 수 있기에...) 지금까지 배운 것과 개인적인 견해를 합춘 답변이었습니다. 화이팅이요.
의상 문제일수가 있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