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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을 마치고....
오늘 귀국해서.... 장례식장에 있다가 지금 집에 왔어욤.. = =;;;;
어제 뉴스를 못봐서 몰랐는데...
수원 광교산..등산 묻지마 살인사건이 있었더라고욤....
근데...그게...저희 회사 재경팀 부장님 아버님 이었습니다.... = =;;;
제가 재경팀에 8년 있었는데... 제가 모시던 부장님 아버지였다니... ㅠㅠ
뉴스로만...보던 일들이 갑자기 제 주위에서 일어나다니..너무 심장이 떨립니다.
대충 뉴스로 보니... 정신 질환자 소행으로 밝혀 졌던데... 에효... ㅠㅠ
정말 무서운 세상인 듯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