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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난생처음으로 솔로보딩을 즐겼습니다.
오전에 4시간 탔는데 심심한거 빼고는 인파에 치일때보다 나름 재미있었네요
슬로프를 내려가는 방향으로 보드가 일직선으로 되어 있을때
좌우로 턴할시 보통 등뒤쪽 방향으로는 턴이 언, 정도 되는데
정면방향으로 턴하려고 무릎을 살짝 구부리려고 하면 오히려
보드 속도가 더 빨라져 넘어지도라고요~!~
정면방향으로 턴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ㅜㅜ
저도 지금 비기너턴 신나게 연습 중인 초보입니다..ㅠ.ㅠ
저랑 똑같은 상황을 겪고 계시네요..ㅋㅋ 힐턴은 잘되지만 토턴이 안됐습니다...
헝그리보더 라이딩 강좌에 비기너턴 영상을보면 초보자들이 유의해야할 내용이 나오는데요.
데크가 따라오지 않는다고해서 시선이나 자세를 멈춰버리면 그대로 직활강이됩니다.
자라도님 댓글처럼 무서워도 참고 끝.까.지 기다려야합니다. ㅠㅠㅠ
데크가 폴라인과 수직을 이뤘을때? 직활강?에서 '어? 이거 지금 직활강아니야 너무 무서운데?'하고
겁을 먹고 무게중심을 뒷발에 주면 더더 빠른 직활강이됩니다. 넘어져도 대박으로 넘어짐....
시선과 어깨를 돌려주면 하체가 자연스럽게 따라오니까 기다리세요~ ㅠㅠㅠ
이것도 제 경험담인데... 시선과 어깨를 돌리라고 했는데
팔만 돌리거나 목만 돌리지 않았는지 체크해보세요....
저도 초짜라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일단 등쪽으로 턴하는게 힐턴? 그리고 정면으로 턴하는게 토턴? 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같은 경험일때 토턴하는게 힐턴보다 무섭더라구요 먼가 ㅡㅡ ㅋㅋㅋ
그래서 잘 안됬었는데 전 처음에 넘어지더라도 시선이랑 상체를 그냥 끝까지 돌리고 있었어요
그럼 힐턴할때보단 턴 반경이 조금더 크고 느리게 돌아갔지만 어쨌든 돌아가더라구요.
그렇게 계속 익숙해지다보니깐 프레스도 줘보고 이것저것 하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