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건의 전말은

제가 스패로우에서 라이딩을하고있는중에 스패로우 상단부분에 점프가능하도록 언덕이 조성되어잇는건 아실겁니다.

그쪽부분에 한사람이 멈춰잇었고.. 제 진로방향에 그분이 계셧던차이기에

그분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려고 토우턴을 슬립을시키면서 간발의차로 지나갔습니다.

문제는 그분을 지나쳐서 속도가많이죽은체로 계속 약간의 슬립을시키며 4M정도 라이딩하던도중

슬롭위에서 보더분이 힐턴들어가시면서 제 보드 노즈탑시트 부분을

그대로 자기 보드 노즈로 꽂아버렸습니다.

(저는 보드를 활강식으로 진행하는게아니고 사활강 식으로 옆으로 이동하는 상태였고

그사람은 거의 활강식 보드주행중이였습니다.)

그사람보드가 꽂히는순간 저는 정지가되었고 그사람은 붕날라서

멀리떨어졌습니다.

그런대 문제는 그사람 장비가 노즈쪽이 심하게 부러져버렸다는겁니다.

제 보드는 노즈 탑시트에 선명하게 그사람 노즈꽂힌 기스가 선명하구요.

이런경우 누구의 책임인지 궁금합니다.
엮인글 :

2006.12.22 18:11:29
*.159.231.168

저는 토우 엣지를 강하게 박은상태여서그런지 넘어지진않았구요

그사람 보드가 제 탑시트에 꽂히면서 날아라 슈퍼맨이 되었습니다 ;
지나가다

2006.12.22 19:07:57
*.248.234.29

박은 사람 잘못..
뒷사람이 앞사람을 추월할때는 충분한 거리를 두고서 추월해야 한다. 피스테 룰~! 재판거시면 승소하겠네요..
중요한건 님이 그사람보다 훨씬 더 앞에서 정상적인 라이딩을 계속 하고 있었다는 걸 입증하는 사람이 필요하겠죠..

2006.12.22 20:35:28
*.83.107.27

글쎄요....
기본적으로 판례를 봐도 대부분의 경우 6:4 또는 7:3정도로 많이 나오더군요.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은 나오지 않더군요.

2006.12.24 00:56:54
*.112.216.174

쌍방??

2006.12.24 01:59:42
*.79.189.54

책임이라면 뒤에서 추월하신분이 잘못된거지만, 윗분 말씀대로 일방적인 책임은 안되고, 7:3정도 책임이 전가될것 같습니다.

2006.12.24 23:37:17
*.31.96.196

서로 자기가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자기에게 유리한것만 진술한다면 거의다 50:50 쌍방으로 나옵니다...

2006.12.26 01:00:22
*.89.123.15

보드는 100%과실이없죠... 차사고처럼^^
황금팔

2006.12.26 10:47:05
*.222.46.199

앞에서 타고 있는 있는 사람을 뒤에서 잘 보고 피해가 주는 것이 자신의 안전 및 상대방의 안전의 배려라고 생각이 듭니다.

2006.12.26 20:40:16
*.5.93.44

저 지난 시즌 2번이나 제 뒤에서 직활강하는 분이랑 부딪혔습니다. 제가 앞에서 진행방향인데 뒤에서 그대로 저를 내리 꽂으시더군요...ㅠ.ㅠ

한번은 데크가 깨지고, 한번은 무릎밑의 다리앞쪽 뼈에 멍이 들었습니다. 부츠안의 살인데도 멍이 들더군요. 데크에 부딪히니. 깨진 데크는 그 분과 제가 6:4로 해서 6을 변상받았습니다.

멍든건....그냥 의무실갔다가 서로 인사하고 넘어갔습니다(나중에 병원가니 뭐 지방이 밀릴 거라던데 의사가 어디서 이렇게 부딪혔냐고 스키장가서 사고난 거냐고 묻더군요. 덕택에 시즌 내내 붕대감고 부츠신었습니다. 시즌내 아팠다는..).

결국 서로 좋게 끝내면 끝낼 수도 있는 것이 스키장 사건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2번의 사고 모두 헬멧까지 다 중무장한 상태라 크게 다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안했음...전 지금쯤...으...전 그래서 아무리 더워도 헬멧 꼭 씁니다. 여러분도 뽀대안난다고 해도 헬멧 꼭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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