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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좋은거죠..
차량가지고 계신분은 큰비용 혼자 부담안하고.. 서로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즐겁게 갈수도 있고..
차량없으신 분은 왔다 갔다에 대한 교통편에 대한 부담도 줄이고.. 비용도 살짝 절약할 수 있구요..
물론 이에 대한 안좋은일도 생기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같이가요 게시판을 보다보니..
제 입장에선 개념이 좀 없다는 느낌이랄까??
카풀이 서비스업종도 아닌데.. 카풀을 제공하다는둥..
커플이 가는데.. 둘 태워주라.. 식의 글들..
카풀을 구하는데.. 일부 남성분들.. 여성분들만 태우길 원하고.. 그런 행동도 서슴치 않게 하고..
헝글도 마찬가지고이고, 카풀도 마찬가지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하나의 장소인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기본적인 예의가 없으면 안되겠죠..
분명.. 표현의 잘못이나 실수가 있을수 있겠지만...
저도 카풀도 몇번 제공하고.. 몇번 얻어 타보기도 하고 ^^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정말 개념없이 행동하는 사람들 보면...
'니가 알아서 가세요' 이러고 싶은 맘이 간절해집니다..
그냥 몇일째.. 야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제가 약간 과민반응 일까요?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 같은 경우는 사람에게서 받는 스트레스가 젤 심하죠.
그래서 어느정도 아는 사람들 아니면 카풀 절대 안합니다.
걍 하루 굶는게 더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