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완골 골전된지 2달이 지나고있다.
외래 진료를 받으러 갈때는 기분이 좋았다.
8주가 되었고 운동 조금만하면 팔쓰는게 자연스러워 질거라고~ 생각했기에~
근데 오산이다.
의사가 앞으로 나란히 옆으로 나란히 뒤로 나란히 해보랬는데~
안됐다. 근데 3가지다 안되는 것이 아니고 뒤로는 힘을 줘 들수는 있는 것이다.
골절이되 당연히 난 힘이 없어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닌가보다.
신경검사를 해보잔다. 그러나 종합병원 예약이 늦다 검사는 2주 뒤나 된다고.
예약해 놓고도 검사를 기다리는데 무섭다.
시간만 허비하고 불안만 밀려온다~
친구들은 따른 병원을 가보라고 하지만 무서워서 못 가겠다.
컴퓨터 타자 치는건 할수 있지만 숫가락과 적가락질은 할수가 없다.
무섭다. 왼손으로 할수 있게 적응해야 될까봐~
어서 완쾌해요 .........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