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월 31일 용평 KJS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퓨쳐 허니버터잼 현장 스케치 소식입니다.
제가 용평을 갔던 날중 손꼽을만큼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이였는데요.
바람 한점 없이 최고의 눈 컨디션에 햇살이 따듯한 축복받은 날씨였습니다.
자 이제 퓨쳐 허니버터잼 현장스케치를 보시죠.
KJS 익스트림파크 현장 컨테이너사무실앞 세개의 기물을 두고 이번 행사는 치러졌습니다.
자신이 마음에 드는 기물을 골라서 기술을 보여주는 방식이였는데요.
기본 펀박스가 아닌 12미티 스트레이트 원봉레일, 웨이브 박스, 플랫다운플랫 박스입니다.
이번 퓨쳐 허니버터잼을 주최한 퓨쳐 스노보드의 깃발입니다.
우측사진: 이번 퓨쳐 허니버터잼에는 레드불에서 텐트를 지원해주어 갤러리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출발 게이트
시합에 앞서 간략한 OT가 있었습니다.
마실 나온 갤러리분들
이번 퓨쳐 허니버터잼의 MC를 맡아주신 양양서퍼 김진수씨
심판 허완선수
14/15 퓨쳐 스노우보드 데크들과 팀원만 탄다는 퓨쳐 팀 데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퓨쳐 허니버터잼에서는 발목에 찰 수 있는 빕을 사용했습니다.
완장처럼 팔에 두른 분들도 계셨고요.
빕이 독특합니다.
멀리 영국에서 온 크리스티나선수부터 출발중인 선수들의 모습
부산 봉봉스노우에서 지원한 탱크오토바이(?)입니다.
보드를 타듯이 발판을 토우, 힐로 엣지를 주면서 방향이 전환되는 독특한 탈것입니다.
퓨쳐 허니버터잼의 선수들과 갤러리분들은 거의 모든분들이 장갑, 비니부터 데크, 현금까지 하나씩은 들고 가셨습니다.
레드불 음료수도 맘껏 드시고 행사가 끝나고난후에도 레드불이 남아 있더군요.
기념촬영을 끝으로 즐거운 퓨쳐 허니버터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기사제공: https://www.facebook.com/fskdistribution
저날 갤러리로 있엇는데요 구경하다 상품하나 건졌어요 ㅋㅋ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실력이 미천하여 참가는못했지만 갤러리로써 재미있는 대회였던거 같아요
대회 불모지 용평에서 오랫만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