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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했습니다...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조부모님을 언제까지 모실 수 있을지 몰라 고생 좀 했습니다ㅎㅎ
몸은 피곤하지만 뭔가 모를 뿌듯함이 있군요
덕분에 이틀동안 뿌듯함과 천키로를 추가 하였습니다
근데 왜 오늘 하필 하욘 벙개를 하신겁니까?!
아톰님? 루씨님... 그외 등등 분들?!
담주 한번더 하시면 안되나요? 뵙고 싶다요!!
흐어어어어엉////
근데 왜 주말에 일이 생길 것 같은지... 싸한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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