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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스키어들이랑탈때 폴쥐고있단그걸로생각하지는 안전바올리고내릴생각을꿈쩍도안함,,
그래서저도항상눈치보고스키어가 안전바내릴려고손올리면바로같이내리고 내릴생각을안하면 나도배쨰라식으로잇긴잇다만은요
오.. 이건 새로운 고민이네요... 저는 여태 다르게 생각을 햇어요.
탑승했을 때 안전바를 빨리 내리면 안전바에 머리를 박거나 보드를 들고 탈 경우에 바와 보드가 충돌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옆 사람이 자리 확실히 다 잡을때 까지 안전바를 안 내리고 기다립니다. 옆 사람이 자리 잡고 안전바 내리려 하면
그때 같이 내립니다.
하차할 때도.. 안전바를 빨리 올리면 무서울까봐 안전한 지점에 갈 때까지 안올리고 기다립니다. 옆사람이 이제 올려도 되겠다 생각해서 올리려고 폼 잡으면 그때 같이 올립니다..
저는 두 경우 모두.. 옆사람이 준비될 때 까지 기다려준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했어요...
오히려 서둘러 내리거나 서둘러 올리는 사람들을 비매너라고 생각했고...
한 템포 두 템포씩 기다렸다가 올리거나 내리는 사람을 매너라고 생각했네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하구요.. 음.. 뭔가.. 3년간 스키장 다니면서... 나도 모르게 안전바 안올리는 사람으로 보였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키어라서 그런게 아니고요....안내리는 사람만 있을뿐입니다...
폴이 있어서 불편할수도 있지만, 남 생각안하는 사람은 보더든 스키어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빈도는 스키어가 많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