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 먹은 것도 아닌데
속이 울렁울렁 하네요.
아무래도 내일 연차쓰고 용평 갈 생각에 설레여서 그런가봐요 ㅋㅋ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용평 웹캠만 보고 있습니다.
용평 첨이라 슬로프맵 공부도 하고..
내일 바라클라바 민둥머리로 용평에서 어슬렁 거리는 아저씨가 보이면
바로 접니다 ㅠㅠ
근데 정작 오늘 저녁 술약속이 골치네요.
저녁까지 술 적게 먹을 방법을 연구해 봐야 겠습니다.
가시는 모든 스키장 슬로프에
눈 내리길...
아니면 멋드러진 정설이라도..
설마~~
자랑하실려고...
ㅠㅠ
비추 누르고 싶지만.. 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