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보더님들 정성어린 답플 늠 감사하구 힘이되네영~ ^^*1월1일 오후 2시경 뒤에서 오는 분한테 바쳐 코 부러졌어용
하필 1월1일
상황을 이래용.
제가 구피라 오른쪽으루 슬슬 라이딩을 하는중 뒤에분이 절 받아  순식간에 충돌이났고
뒤에서 받힌거라 상황은 기억이 안나지만 순간 상대편 데크가 제 얼굴로 돌진!
그러면서 머리 바닥에 박고 잠깐이지만 기억 잃었어용.
정신 차리고 보니 전 바닥에쓰러져서  하얀 눈위에 빨간 코피를 하염없이 뚝뚝 뚝 ㅠ.ㅠ
코가 어처구니 없이 부어오르더군여.
상대 여자분은 바루 인났구 자기 데크 놓치는 바람에 데크 혼자활강~(또다른 부상을 이르킬뻔 했정)
그데크 따라 열라게 뛰더라구여~그렇담 우선 당장 어디 다친건 아니자나여?
제 친구가 밑에서 충돌 하는거 보구 달려왓죠.
패트놀 부를 생각두 안하구 한단 소리가 제가 갑자기 서는바람에 사고가 난거라며
제 책임으로 돌리며 주저리 주저리 ...
전 머리두 다치구 정신 없어 말할 힘두 없어 "절 받았자나여~"이렇게만 말했습니다.
그쪽 동호회 사람 왔드라구여.
한참 시즌때구 제가 얼굴 생명인 여잔데 거기다 이런말 재섭찌만 제가 코만 잴 이뿌거든여.
하필 코 부러져 팅팅 붓구 멍들구 피나구
이런저런 속상함에 친구한테 "아후~ 짜증나 어떻게~" 이랫더니
그 상대방 동호회분이 한단말이
"미안하다고 하는데 (미안하다고 안햇음ㅡ.ㅡ햇어두 못들음)짜증난다는 말 하면 안돼져!"
그리고 아직 저희가 잘못한건지 확실치두 않는데말예영!"
이러는거예영. 맙소사! 기막혀
쓰러져 움직이지도 못하구 급격 체온 감소로 덜덜 떨믄서 피는 계속 흘리구 있는거 보믄서..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 잇는지..
자기 귀에 거슬린다구 이거죠"저도 넘 어이가 없어 "당신한테  한소리냐구  당신 기분 생각해가며 내가 할말두 못하냐구~!"
암튼  패트롤 타구 의무실가서 사고 경위서 쓰구있는데
제친구 3명. 그쪽은 동호회 사람들이 하나둘 오더니 10명 넘게 오는게예영~ 황당
그사람들 오니깐 그 여자분 갑자기 눈물을 막흘리는데 기가 막힘
(그분 안다쳣음당 .물론 놀라셧겟죠.)
그래두 저한테 미안하단 소리 한번 안하구~ 끝까지 책임 회피.
들려오눈 소리들~" 병원 가치 가야하는거 아냐? "~ "몰가치가 ~됏어 보험처리하믄되지"
오즉하믄 의무실 샘들이 나가라고 ~
그 수많은동호회 사람들의 압박에 오히려 제가 사고낸 사람인줄 알았음.
그래두 그분 우니깐 전 의무실 나가면서 "왜 우세여~ 울지 마세여~ " 바부처럼 이런 말 햇답니다.
전 바루 원주 시내 가서 엑스레이찍구  골절 확인하구 담날 (어제) 대학병원가서 ct 촬영하구
코 골절되면서 삐뚤어졌데여 ..그 사실 가해자한테 알렸더니 쫌 이따 전화 해선
치료 어케 잘받았냐 상태는 어떠냐 아무말없이 MRI는 의사 소견서 없으면 본인이 돈내야한데여~
이런말따위나 하구! 정말 어이가 없더군여.
입원하구 전신마취 하구 코수술하구 회복기간 1달 이상걸린다네영
6개월 후 다시 돌아갈 가방성 잇구..
(회사두 못가구~집에서 혼나구 한동안 어디 다니지도 못하구 사람들 처다보는거 겁나구 )
둘다 보험 든 상태니 치료비 물어주면 되겟지만 기본이 안된 사람 가타여.
제가 "어차피 사고는 난거구 둘다 보험들어 자기돈 들어갈것두 없어 다행이구 님두 다친데 있음
본인 치료비두 나오니 치료 잘 받고 완쾌 돼세용~ "제가 이렇게 말햇는데
"님두여~" 이말 한마디 없이 ㅡ.ㅡ;;
또 대뜸 자기두 목 인대 늘었났고 진단서 끊어놨다네여.(의무실선 본인다친건 경위서쓰지않았는데)
그 여자분 절대 미안하다거나 치료 잘받으라거나 아무말없음. 전 이게 더 화나여.
받혀서 더 크게 다친 제가 좋게 말하는데두 ..
친구랑 전 그분이 20살 간넘은 어린분인줄 알앗어서(20 간 넘은 분들 죄송여~ ).
그래서 동호회 사람들 말에 좌지우지하구  일 처리 이렇게 무책임하게 하는구나~
이 심각한 상황 직시 못하는구나.그렇담 부모한테 알려야하는거 아닌가.
제 전화는 받지두 않으니깐 제친구가 전화 했는데
인제는 본인이 전화두  안받두 동호회남자가 받아선  왜 자꾸 전화 하냐~ 당신은 모냐~ 이러더래여.
친구가 "그여자분 부상 상태(손목인대 늘어난 상태)로 타서 컨트롤에 무리가 있을수도 잇구..
것두 사고의 한몫한거 아니냐~ "햇더니
그 동호회분 "남이사 팔이 부러쳐서 타건 무슨상관이냐"자기네두 목인대 늘어났으니
50:50 으로 하자!
제 친구가 "제 친군 받혓구 여자애가 코가 부러져 수술을 해야하는 무슨말하는거냐"
"결국 우린 제 3자니 본인들이 합의도 보구 얘기를 해야하는거 아니냐~ 왜 전화 안받구 피하냐~"
했더니 그 여자분은 놀래서 전화 못받는다나~자꾸 전화 하지 말아라.
기가 막혀여.그여자분 29이랍니다. ㅡ.ㅡ;
다른곳두 아니구 얼굴 코를 그렇게 만들어놀구 정말 눈물나와여.
물론 보험처리하면 끝나는거(끝날라나?) 저도 알아요.다행이 둘다 보험들었구.
100%로든 70:30이든 모든건에 그야말로 건 보험회사가 알아서 할 문제구 그렇지만
우선 사람사이에는 지켜야할 도리라는게 있자나요.
전 비록 피해자이지만 그분입장 생각해서 말이라도 따뜻하게 하려하고 그분 걱정도 하고 했는데
그분은 절대 없어요. 너무 당당해요.자기 할만만 딱하구 남어진 보험회사랑 알아서 하라식.
사람을 다치게 했으면 우선 상대방의 상태나 치료에 어느정도의 책임을 느껴고
그 미안함을 전하는게 도리 아닌가여?
그 여자분 끝까지 "보험회사서 처리할테니 저한텐 전화하지 마세요!"문자 띡"
전 답문으로 "목격자도 찾았고 보험회사서 알아서 하겟지만 기본이 안돼셧네요.
일 처리되는거 봐서 전화 할일 생김 해야겠죠~" 이렇게요.
이렇게까지 맘상하는말 안하려 햇는데..
물론 이글은 제 주관적 관점으로에서 쓴 겁니다.
같은 상황 그분 입장은 또다른 관점으로 다른 내용이될수도 있겟죠.
그건 서로 책임을 어느정도 지냐라는 서로의 의견 차이일테고 합의를 보면 되는 부분이고여
무엇보다 이분은 기본이 안됏어영.
사고란거 날수도 당할수도 있는거구 그래서 보험두 드는거구여..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보더도리를 저버리시는건 올치 않다고 봅니다.
이런 끝이라니 씁쓸해요.
아니 그분만 끝이겟져.보험회사랑 얘기해랏! 이러곤 마니깐.
전  이번주 부기빠져야 수술할수 있대서  담주에 입원하구 수술해여
수술후 회복기간 한달이상.전신 마취 첨 해서 완전 겁나구.,.
6개월 후 다시 삐둘어질수도 있다고 하고..잘못 하면 비염 생길수도 잇다구.. 
올해 열씸히 탈라구 옷이며 장비 신상으루바꿨는데..
암튼 수술 막막합니다.아직 부모님께 말씀두 못드림.정말 속상해요~
말하다보니 글이 넘 길어지고 지루해졌네영~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엮인글 :

2006.01.03 11:31:11
*.196.218.199

미친 동호회 정말 많습니다. 문젭니다.....
2

2006.01.03 11:51:13
*.16.193.191

그 동호회 이름이 몹니까?
가서 확 조져버리게요

2006.01.03 12:01:24
*.104.184.67

절대로 님이 우선됩니다. 지짐 잔머리 굴리는데 나중에 어디 동호회인지 조용히 밝여주심..

정안되면 슬롭에서 똑같이 해주고 50대50으로 하면되져.....

2006.01.03 12:22:41
*.140.150.210

어떤동호회인지 밝히시고 그런 미친동호회는
스키장에서 받아주면 됩니다.


x보더

2006.01.03 12:30:10
*.180.195.53

일단 뒤에서 바쳤으니 님이 우선입니다.(의무실에서 사고 경위서 쓰셨죠?, 이름, 핸드폰번호등)
보험들었다고 하니 깔끔하게 보험 처리 하면 될것 같고
그래도 무성의한 태도로 방관하거나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
그땐 법적으로 가세요~
딴곳도 아니고 여자의 생명인 얼굴 부분을 다쳐는데......

그동호회가 어디랍니까?

2006.01.03 12:32:27
*.200.34.164

양쪽의 말 전부 들어봐야하겠지만..
저도 슬롭 내려오는데.. 누가 조기 앞에서 슬슬 옆으로 오는거.. 보면서 피하려고 가다가.. 갑자기 그분 진로속도가 빨라져서 사고난적있는데..
어찌됫든 뒤에서 온게 잘못이죠.. 진로방해건. 초보자가 슬롭안지키고타건... 그렇게 알고있지만..
좀... 당혹스럽고,,, 억울한맘 들어도 %로는 뒷사람이 더 잘못이 큽니다.
님이 갑자기 서서 뒤에서 받히셨어도..상대편 잘못이죠..
그래도 다행이네요 두분다 보험있다는거..
완케 하시고.. 좋게 좋게 푸세요.
상대편도 여자의 생명인 님의 얼굴 글케 만들고.. 잠편히 못자고.. 겁먹어서..
횡설수설 하는것일수 있거든요..
먼저 웃어주세요 ^^:

2006.01.03 12:32:29
*.144.184.108

얼렁..좋게 해결 되시길...
미친..답답하네요. 왜 그런것들이 ...에고...

다치신곳이라도 얼른 치료하세요!

2006.01.03 12:46:25
*.73.51.64

우선.. 님께서 슬롭가운데.. 가만히 멈춰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상대방이 뒤에서 받았으니깐... 대략 3:7 정도 되는게 맞을듯 합니다.(자동차랑 비슷하더라구요.)

언능 잊으시구요.. 이참에 코이쁘게 세우세요.(농담입니다..-_-;)

쾌차하시길~~
사과하십쇼

2006.01.03 13:09:42
*.104.184.67

어찌됐건...상대방이 많이 다쳤으면 가치 병원을 가던지 전화라도 해서 상태를 물어보는게 사람으로서의

예의인데 2006년 개년 시작부터 그런식으로 하면 개들이 싫어 합니다...

사과하십쇼.....

2006.01.03 13:31:51
*.72.234.21

참...ㄱ ㅐ ㅆ ㅐ ㄲ ㅣ 들 많아여... ㄱ ㅐ ㄴ ㅕ 연~ 들도 많아여....
잊고 빨리 치료하세요...
으랏차차~

2006.01.03 13:35:26
*.94.41.89

몰상식한것들은.. 무시하시고 본인 신경많이 쓰셔야 하실듯

얼굴이라 더 걱정이시겠네요

치료 잘하시고 언넝 쾌유하시길 바래요
미친동호회

2006.01.03 14:25:52
*.77.93.210

정말 미친 동호회 많아요 동호회 사람들이 더 나쁘고 더 개념없고 집단이기주의에 극치를 보여주던군여.. 지산에 그 사람 많은데 미친 떼보딩을 하고 다니면서 툭 툭 건드려서 서로 얼굴 붉히는데 같은 동호회 사람들 와서 위압감주고 지대로 걸리면 그냥 누워버리고 동호회 헐들에 띄어 아주 아작을 내 버리고 싶더라고요...
도대체

2006.01.03 14:54:11
*.10.86.9

3:7이란건 무슨근거인지. 멀쩡히 가고있느사람 받으면 3:7인가요?
대부분 정상적 주행하다 뒤에서 와서 박으면 거의 100% 후방에서 받은사람 잘못입니다.
도대체

2006.01.03 15:06:48
*.10.86.9

어이가 없네요 스키장에 진로 방해따위는 없습니다. 무조건 앞에가는사람 보호해야죠.
별 이상한 말들이 사실인양 마구떠돌구있네요 참 답답합니다.

추월하려면 무조건 앞에사람에게 피해안가게 추월해야죠. 그 여자분 참..어이가 뺨을 칩니다.
무슨 농구 파울입니까 진로방해가 있게 .. 슬로프는 경주하는데가 아니라서 진로 방해따윈 없습니다.

2006.01.03 15:49:49
*.157.233.73

요즘 동호회라는 단체가 참 우습게 변해 가는걸 많이 봤습니다...
제가 만약 여자랑 싸워 얼굴이 아닌 다른곳을 살짝 건드려 여자가 울었서 눈이 부어도
형사로 걸릴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최소 2주 나온다 하더군요..ㅡㅡ 물론 싸워서라고
들었지만요.. 그만큼 얼굴이 사회에서 작용하게 크다는 것 같더군요. 더구나 여잔데..
그리고 겁준다고 절대 겁먹지 마세요.. 요즘 세상이 어떤데 그러고 사는지...
대한민국은 3명 건너면 아는 사람 이랍니다..
의무실에 사건 기록있고.. 그쪽은 없다니 인정이 안됄껍니다. 보험도 그런식으로 주니... 집에서 흥분해서
벽을 쳤을지 어떻게 알아요..ㅡㅡ
ixia

2006.01.03 16:17:07
*.150.35.169

그런 망할 동호회를 봤나...
보드타다가 갑자기 선것도 아니고 같이 진행하다 뒤에서 친거면 자동차처럼 후미추돌로 봐야 합니다. 후미추돌일 경우 보드나 자동차나 100% 뒤에분이 가해자입니다. 경위서로 과실율 나올테니 걱정하지 마시고요.. 경위서가 조작된게 아니라면 상대 동호회 그 미친분이 100% 과실 먹을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개나소나동호회

2006.01.03 16:27:48
*.105.109.163

카우나 도그나 동호회구먼... 다친사람을 먼저 걱정을 해야지. 사고낸 냔이 지덜 동호회라고 감싸고 도는 그런 개 엿같은 상황은 당췌 머야? 클쨩이 고딩인가? 제발 긴장 좀 허고 살어라. 이 웃기는 짜장같은 동호회야.. 그리고 사고 친 병쉰 이단옆차기 쥐랄허고 자빠진 걸 보더야.
아이비님. 그 동호회 어딘지 기억해요? 리플 좀 달아보세요.
꼭 좀 리플달아보세요. 인식띠나 인식두건이나 머 그딴거 만들어서 뒤집어 쓰고 있지 않았어요?
그런 동호회 인간들은 개망신을 줘야 해요.
어떻게 다구리로 부상당한 사람을 몰아세울수 있는거죠?

2006.01.03 16:34:34
*.232.45.104

그정도 다쳤는데 받는 받치었든 걱정해줘야 하는거아닌가 여자분이 코가 부러졌는데 자기도여자이면서...
치료에 합의금 까지 다 보험으로 대나보져 합의를 단단히 보세여 과실 따져도 뒤에서 받혀서 코가 부러졌는데 보험 처리 2마넌짜리 보험으로 얼마나 무러줄라고 그러는지 세상무서운걸 갈켜 줘야 합니다.

2006.01.03 17:26:38
*.188.240.14

코 성형까지 받을꺼 같은데.... 보험금으로 다 될듯 싶은데요? 정 안되면 소송으로 가세요... 그게 확실하겠네요...
님이 쓰신데로라면 -_-; 님이 100% 유리하심.

2006.01.03 17:33:18
*.63.150.51

그 동호회 집단 이기주의에 극치군요.
암튼 개념없는 동호회라는건 확실하네요~양아치들 집단인가?

제생각에는 아마 그 동호회분들 이 글을 보셨을지도 모르겠는데..
사고낸 당사자면 정신좀차리고 나이를 먹었으면 나이값을 하세요.
여자분이 다치셨는데..저 같으면 패트롤이 안오면 등에 업구라도 내려가겠네요

당사자가 아니시라면 사고내신분한테 말씀하셔서 정중하게 사과하시라고 하세요.
그 동호회 규모가 얼마나 큰지 모르겠지만 몇명때문에 동호회 이미지 망치시지마시구요.

제가 막흥분했네요~~
여자분이 얼굴을 다치셨다니.정말 안타깝네요.
일이 잘 해결되시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2006.01.03 17:39:56
*.63.128.78

쾌차 하시구여 ^^ ~~ 근데....... 동호회 이름 말씀 안하셨는데... 하셨음 하는 바람이...

2006.01.03 17:44:33
*.212.46.213

모르겟어영~ 전 코에 얼음 올려 놓구~ 머리두 멍~~~~~한상태로 눈감고 잇었거든여.

2006.01.03 18:03:00
*.163.132.79

아 일단. 원주시내라면.. 성우에서 사고 나셨네요.. 여자분이..에휴 안타갑네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힘내세요..
...

2006.01.03 18:04:05
*.23.133.7

그런 여자는 데크루 코를 찍어버려야함
둥둥둥

2006.01.03 18:40:43
*.248.234.15

흠...글쿤..
법적으로 피해보상하게되면...돈이 꽤 나올거 같은데...한도액 천만원을 넘어설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럼..민사..쪽으로 넘어가게 될거구...좀 복잡해 지겠네요...
힘 내세요~~! 노파심이지만..보험만 믿지마시고..법률상담을 함 받아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사안이 사안인만큼..쉽게 끝날 일은 아닌거 같네요..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몇 천만원정도는 나오게 할수 있을거 같네요..

2006.01.03 19:39:42
*.98.7.175

아니... 돈이 먼저야?? 사람이 먼저야?? 당췌... 에라이~ $#%^#%$@
후움...

2006.01.03 19:45:25
*.141.91.164

글쎄여...
사고낸 분과 사고를 당한 분 양쪽의 입장을 모두 들어본 것이 아니라서...딱히 뭐라 말씀드리긴 곤란하지만서두...만약, 님의 입장만을 놓구 본다면...당연히 민사 들어가야 합니다.
전신마취에, 성형에, 여성으로서의 정상적인 사회생활불가기간까지 모두 보상을 받아야하니까여.
보험한도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여성이 가지는 외모에 대한 위로보상은 해석하기에 따라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 나온 판례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보험한도 얼마 안됩니다. 너무 믿지 마시구 진작부터 자세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2006.01.03 20:13:42
*.102.167.218

만약 저라면 치료비한 100 빼고 한 200 더해서 300에 합의 보겠습니다..
하지만 가해자분 행동이 맘에 안들어 200프로 올라가고 전화받는 남자분 행동이 맘에안들어 200프로 올라가고 나중에 치료비 한 300마논 일못한거 300마논 해서 이래서 한 1800 받겠습니다..
저상황은 300에서 1800으로 올라가는 상황들이죠..
돈 몇백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돈 자존심 무너지면서 까지 받고 싶지 않네요..
...

2006.01.03 20:27:58
*.102.167.218

후움님 말씀대로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아는분이 실수로 여성분 얼굴에2~3일 지나면 나을정도에
경미한 기스를 낸적있는데 한10년전에 500물어준적 있습니다.
111

2006.01.03 20:40:53
*.155.196.47

이런 큰사고 당하셨네요..
보험들어놓으신거 있으시니 다행이구요..

그 동호회 인간들 정말 웃기지도 않은것들이군요..
참~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지만
여성의 얼굴.. 그것도 가장이뿐 코(?)를 망가트려놓곤.. 허~참~
괜히 내가 다 열받네..

코 수술 그거 해봐서 아는데.. 디게 아픈데..ㅠ.ㅠ

쾌차하시구요.. 올해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실겁니다..
ER

2006.01.03 21:12:53
*.96.157.36

잘들 좀 허자..
이 글도 보고있겠지.
개호로말뼉다구같은 싸이비 동호회야.
무슨 떼강도도 아니고.. 동네 양아치 연합인가.
니들은 보드고 뭐고 고만 타라.
여럿 잡겠다.

2006.01.03 21:58:21
*.8.220.115

참 동호회가 뭐라고,,, 쪽수로 그러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얼른 완쾌되시기 바랍니다 ~
머댜냐

2006.01.04 01:27:51
*.105.109.163

에라이 허접한 인간들..
아무리 헝글들이라고는 하지만 맘두 글케 헝글하면 되겠냐?
남자두 아닌 여자를 둘러싸고 머하는 짓들인거야?
여보세요..가해자 냔아~
글케 대충 넘어가면 질러야 할 돈이 안 질러진다냐?
이미 여러 사람 돌게 만들었으니 너는 죄값을 받아야 하겠다.
그딴식으로 보드 탈라믄 일단 접어.
그리고 니 4가지 없는 행동으로 봐서 니 척추도 접어야 쓰겠다.
글고 니가 있던 동호회 떼거지로 의무실 갔던 인간들도 같이 척추를 접어라.
인사성도 좀 더 배우고..
어떻게 해서 다친 사람 앞에서.. 그리고 사고 후에 행동들이 그 따위냐?
너희같은 동호회에서 사람 다치면 어떻게 하니?
그때두 이렇게 단체 행동하냐?
에라이.... 뒛뒛뒛~~
--

2006.01.04 09:34:00
*.122.173.254

헝글에서는 착한척 존내 하는 것들이겟지

이중적인 세리들.
궁금해궁금해...

2006.01.05 10:47:50
*.77.94.217

아래 리플 달린거 비번걸려있는데.. 아주 궁금해 죽겠네...ㅜㅜ 씨앙~~~~아침부터 궁금하게시리..
김현정님

2006.01.05 20:39:52
*.155.182.80

힘내세여

2006.01.05 22:29:25
*.238.74.143

동호회야..사조직이야..개념을 어따 두고 댕기는지...담배와 함께 태운건지..쯧쯧..

2006.01.06 02:41:32
*.172.71.104

저정도 부상이면, 몇달동안 집 못나가, 사회생활 못해 정말 어마어마한 피해가 갈텐데 고작 한다는 소리가

저 위에 해명글 따윈가? 가해자 집단 완전 개념막무가내일세. 어케 해결됐는지 후기도 좀 올려주시고, 언능

쾌차하세요..즐기러 가셨다가 낭패만 보셨네..에혀..고생 진짜 많으시겠어요.

2006.01.06 10:38:49
*.121.142.75

아이비님 부상 보고서, 처음 부터 끝까지 다 읽어봤는데요. 저도 여자라서 남일 같지가 않고, 아 속상하네요. 물론 다치신 분 만 하겠습니까만...최선을 다해서 치료 잘 하시구요.! 빨리 완쾌하시길 바랄께요. 다치셨을때도 놀라고 속상하셨겠지만, 상대방과 그 분이 속해있다는 동호회분들의 태도에 더 속상하고 기분 마이 상하셨을듯...토닥토닥!
123

2006.01.07 01:16:18
*.216.20.212

기본이 안된 년놈들이네요..

2006.01.07 11:30:42
*.155.10.87

아이비님 힘내세요...그 가해자분도 좀.....

2006.01.09 02:33:37
*.101.146.239

아이비님 힘내세요........
가해자분 최소한의 양심을 버리지 마심이.......
아래 비번 걸린 해명들 무지하게 궁금 하네요......
그 동호회 어디일까요.........설마 대명다니시는 분들은 아니겠지요.......대명 분들이라면 골프 연습장에 묻고 싶군요....쩝
...

2006.01.09 03:57:37
*.150.35.135

상대 동호회 스노우매니아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음카페..

2006.01.26 02:58:18
*.234.225.53

스노우매니아...오...스노우매니아랍니다~ 아마 그넘들도 부상당해서 시즌을 접을겁니다..아니 인생을
접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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