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어느정도 생활이 가능해서 참을만 한데 도저히 참을수 없는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선배 부상자님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첫째  8자 붕대를 맨 겨드랑이 쪽이 무진장 미치도록 간지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둘째  골절된 방향 손이 부었는데 그것은 원래 그런건지 아님 나만 그런건지?
세째  가장 괴로운건 잠자는 시간 ㅠ ㅠ 가장 편한하게 잘수 있는 방법좀 제발 갈켜 주세요...
네째  8자 붕대를 가끔 풀러도 되는지...된다면 어느정도나 괜찮은 건지...
닷째  이번 시즌 보딩 가능할까요?  참고로 저는 36세 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안전 보딩~ 즐 보딩 하세요......

엮인글 :

2004.01.29 09:48:00
*.100.105.146

간지러운건... 붕대 사이에 틈이 있다면 자 또는 옷걸이를 펴서 긁어 보세요. 그리구 손이 부은건 주무실때 손을 심장보다 약간 높여서 그러니깐 베게 같은거 위에 손을 올리구 자 보시구요... 편하게 주무시는 방법은 저두 잘 모르겠어요. 그리구 붕대는 이왕이면 안푸시는게 좋을거구요, 시즌 보딩은... 담당의와 상담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2004.01.29 13:41:53
*.235.236.103

저두 지금 한달 보름째인데 ^^ 전 으스러지면서 부러져서 뼈사이공간이 넓어 좀오래걸린다는군요 ^^ 가려운곳은 저같은경우엔 효자손을 썼구요 ^^ 골절된부분에 팔이 붓는건 뼈가 부러져서 아마 그런것두 있고 8자붕대로 조여놓아서 그럴꺼예요 전 양쪽모두 다붙던데요 ^^ 잠잘때는 음 전 누워서 다친쪽을 가슴쪽에 올려놓구 잠을잤습니다 ^^ 허리는 무지아프더군요 ^^ 물론 안푸는게 좋은데 저같은경우에는 다풀고 샤워를 했습니다 이건 건하구 싶지 않네요 --;; 내생각에는 완전히 뼈가 붙은 다음이 아니라면 가능할지 몰라도 ㅋㅋㅋ 힘들듯싶네요 저두 바루 접었답니다 ㅋㅋㅋ 아미 이번에 풀듯 그럼 한두번은 가볼려구요 몸조리 잘하구 언능 쾌차하세요

2004.01.29 13:46:03
*.248.4.46

담다디님 열띤님 감사합니다 조언충분히 숙지하겠습니다.
열띰님께서는 보드장가심 조심조심보딩하세요..
모두즐거운한해되시구.. 로또 당첨되는 한해되시길~~~^^

2004.01.29 15:39:06
*.121.242.117

3일째신데 키보드를 누르시다니 대단해요~~~~
전1월3일에 쇄골 오르쪽을 뿌러져서 지금8자매듭하고 있는데요...수술은 안했습니다..
1.전 파리체로 끌었습니다 하도 끌었더니 겨드랑이가 까져서 쓰라렸다는 한일주일은 간지럽고요 그다음에는 괜찬습니다

2.저도 다친팔이 부었습니다 특히 가슴쪽이 노랗게 누었더군요 이건 오래 가던데요 한2주정도 지나니까 없어지더라구요 넘걱정마세요.

3.저도 자는게 넘 괴로웠습니다 원래 칼잠자는데 반듯하게 누워 자려니까 넘힘들더라구요..이건3주는 고생하셔야 될겁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도 아프고 자다가 몇번씩 깨영~~

4.3주 정도 지나면 뼈가 붙었는지 하나도 안아픔니다 당장이라도 풀고 보드장으로 가고 싶지만 무서워서 ...^^; 붕대 푸릐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다시 매시기가 힘들걸로 생각됩니다 전 한번도 안풀었지만 다시 맬때의 고통을생각하면 1달지나고 푸르려구요. 이건 주접보더님이 "이제 안아프다 풀렀다가 다시 매도 안아프겠다" 하실때 푸르셔도 되겠습니다 나중에는 감이 올거에요...^^;

5. 아무래도 힘드시겠죠 이번시즌은....한달이 지나도 시즌말입니다 저도 주위에서는 이번시즌 접어라 하는데 전 아니야 한달만 있으면 탈수있어 하고 우기고 있습니다. ^^; 시즌권이 썩어 가고 있어서...ㅠ.ㅠ
주접 보더님 빨리 완쾌하세요 4월달까지 열면 그래도 보름정도는 보딩하실수 있잔아용~~^^;

2004.01.29 15:59:05
*.248.4.46

나이트로님 넘감사합니다.. 건강하세여... 사월에 보드장서뵙죠,,ㅎㅎㅎㅎ

2004.01.29 18:12:46
*.235.242.103

나이가 참 많으시네요... 헤헤 뼈가 붙나요?????그나이에도..
헤헤 넝담요~~~^^% 몸 조리 잘하세요.... 여기는 제주바다예요...
아주 넓은바다구먼요..동해쪽은 비교도 ㄴ못해요~~~ 헤헤 시간남 쪽지주세요...
글구 비행기타구요세요 헉 뱅기탐 압력따문에 뼈다시 떨어지나?? ㅎ[ㅔ헤ㅔ헤헤ㅔ헤

2004.01.29 19:35:57
*.91.10.212

다른 얘기는 위에 님들이 잘 말씀해주신듯하고요..주무실때 부러진 쇄골쪽으로 어께부터 엉덩이까지 받칠수있도록 방석을 말던가 베게 종류를 대고 주무시면 어께가 더 젖혀져서 붙는데 좋을거에요 전 3년전에 부러져서 몇달 고생했슴다 8자붕대도 꽉 조여줘야하는데 갑갑해서 풀렀다 조였다 해서 잘 안붙더군요 글고 위에 허접파님은 아시는분인가? 말씀이 정신나간사람 같군요

2004.01.30 00:36:51
*.248.4.46

허접파님은 주접님 실려올때 델구설까지온 동생이래요~~
정서적으루 많이 불안한가보네요...ㅋㅋㅋ

2004.01.30 03:08:27
*.176.120.90

시즌 끝이시네요... 절대 .. 안정 하시구 .. 절대 물리치료 잘 받으세요 ..

2004.01.30 10:44:43
*.210.230.38

헤헤헤 이강철님 감사해요...
정신이 나갔어요...^^ 정신나간데도 8자붕대면 잘붙나요?????
리치

2004.01.30 13:41:52
*.83.203.110

절대 8자붕대 풀지 마세여..저두 제작년에 걍 풀고 샤워하구 일하구 그러다가 지금은 한쪽 쇄골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않아 한쪽이 솓아(?) 있습니다..이대로 이젠 적응이 돼서 걍 살고는 있지만 여름에 욋통 까면 쪼매 흉하고여 비가 오면 아프답니다...ㅋㅋㅋ
물고기

2004.01.30 17:17:29
*.212.107.11

안녕하세요 물고기여요...일주일전 남친이 오른쪽 쇄골골절로 요번시즌접고 이렇게 수발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다친지 일주일만에 오늘 정형외과에 다녀왔는데 그동안 붕대를 너무 헐겁게 하고있었다면 아주 꽈아아악 조여주더라구요. 8주면 붙는다고하던데...부러진쪽이 아프진않다고 그러던데..오늘 꽈악 조이니깐 많이 불편한가봐요. 남자친구도 다친쪽 손이 좀 붓고 가슴쪽이 노랗더라구요..나중에 사진첩에 사진도 올려야겠네요^^; 빨리 쾌차하시고...홍화씨분말 열심히드세요..

2004.01.30 20:01:59
*.209.171.230

흑 저두 어깨 부상....근데 타자 잘 치시네요...저는 8일날 다쳤어여..용평서...ㅠ.ㅠ 지금은 팔걸이 풀렀는데..이상하게 그래도 팔을 들수가 없어여...물리치료 계속 해야하나 고민두 많이 되구요...침을 맞아야하나..머..그런생각...시즌은 포기 했어여...일상생활도 불편한데..보드 꿈도 못 꿔요..ㅠ.ㅠ

2004.01.30 20:03:21
*.209.171.230

님두 시즌 꿈도 꾸지 마시길...정말 눈물나지만...어쩔수 없는거 같아요...흑...내 보아 고글....ㅠ.ㅠ
언능 나으세요...
qulit32

2004.01.30 23:48:29
*.248.4.46

여러 헝글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에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 올림니다...
걱정해주시는덕에 5일째 되는 오늘 전 타자두 조금치면서... 여러분들의 말씀을 읽구있지요.
아직 많이 불편하구 많이 힘들긴하지만 빨리 쾌차하려구 노력중임니다..
여러분들도 모두모두 건강히 즐거운 보딩하시구.. 즐거운일만 생기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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