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야간에 성우파크에서 에어 뛰다 부상을 입었습니다...
뛰는 순간 제의도와 다르게 알리가 쳐져서 몸중심이 뒤로 쏠리는 바람에 중심을 잡을려고 그립을 잡고 버티다가 랜딩할때허리로 착지할거 같아서 허리대신 팔을 희생(?)했습니다...
손목이 부러지고 팔꿈치가 탈골 됬는데요..원주 병원에선 수술을 권유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다른 의사 선생님에게 다시 보여 드렸는데 수술까진 할필요 엄다구 하시네요..다른부분은 두 의사 선생님 의견이 비슷하고요...일단 팔꿈치 인대가 걱정이 되서
팔목 부분에 철심을 박고 고정시킨다음 팔꿈치부분 인대를 치료하자는 말슴같으신데....
저와비슷한 상황 이셨던분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회사에는 병가 처리 해 놨는데 .. 걱정임니다..
다시 보드를 못타는 상황이 오지는 않을까 ㅡ.ㅡ  (물론 회사도 짤리지 않을까 걱정임니다ㅡ.ㅡ)
나중에  석회화가 되서 팔꿈치가 굳어버릴수도 있다는데 ,ㅜ,ㅜ
꼭 의견을 듣고싶어요 부탁합니다...
엮인글 :

앙그류

2004.01.26 22:18:07
*.95.74.173

손목 부러진건 거의 수술 해야될텐데요...
팔목에 철심박구 고정하는게 수술을 말하는거 같은데...
탈골된 팔꿈치는 다른 탈이 없다면 깁스하구 고정하믄 괜찮아지지 않을까싶구요...
제 동생두 작년에 손목부러뜨리구, 올핸 울트라 초초초 소심 보딩중이라...
전 까불다가 무릎깨서 보딩 접구 있구...
소심보딩이 최곤거 같으네요...
올해 치료 잘 받으시면, 담 시즌에 충분히 보딩 가능하리라 봅니다...

2004.01.26 22:52:13
*.106.116.146

팔꿈치 탈골.. 이게시판에서 뺑소니로 검색하시고 이벤트라고 되있는 글 보세요.. 팔꿈치 탈골에 대한 글이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부상 보고서 공지 사항 - [42] 관리자 2011-10-31 43360
684 어깨 쇄골 골절3일째 [15] 상디 2004-01-28 3032
683 발목근처,,, [1] 홍성훈 2004-01-27 898
682 발목이 계속 씨끈씨끈!! [3] (야매)~ 2004-01-27 1096
681 오른쪽어깨가 삐끗삐끗 하네요... ㅜㅜ 이거 왜이런쥐... [2] 팔짜 2004-01-27 1097
680 다리가 완치되지않았는데, [5] 정혜군 2004-01-27 861
679 쇄골 골절에 대해서 ...보험등 [5] 해밀 2004-01-27 1467
»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 언젠가는!! 2004-01-26 970
677 스키장에는 사고처리 도우미 없습니까? [1] 새벽보딩이 2004-01-26 973
676 목이 계속 뻐근하네요. [2] K보더 2004-01-26 885
675 오른쪽어깨쇄골 분쇄골절 대명서1월26일 [5] 상디 2004-01-26 1186
674 갈비뼈쪽 아픈지 10일정도 되는데 아직도 낳질 않아서요 [스크롤.... [4] 카드값줘체리(男) 2004-01-26 1891
673 무릎통증... [8] 명랑보더 2004-01-26 1178
672 뼈에 금이갔는데 스키장 가도 될라나여??? [7] 대삐리 2004-01-26 1427
671 음....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듯하네요... 이거.. 병원 가봐야겠... [1] onlyonly 2004-01-25 949
670 엉덩이가이상해요 [5] baby 2004-01-25 1320
669 갈비뼈 금에 이은 허리 부상.. [3] 아직보더라말하긴.. 2004-01-25 1362
668 부러질 때 '콰지직' 소리가 난다면.... [4] 엄마 2004-01-25 1540
667 쇄골이 부러졌어요 ㅠ.ㅠ [17] 물고기 2004-01-24 2708
666 24일 지산 부상보고서 (사고당사자이신 스키어분이 보셨으면하네... [14] 엘마 2004-01-24 1538
665 레일타고 착지시 잘못 짚어 팔꿈치 분쇄 골절 file [9] 폭풍보더 2004-01-24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