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첫보딩이었던 휘팍을 제외하고 첫 원정이에요.
셔틀예약 문자를 보니 두 시즌동안 매 주 출근 도장 찍다시피했던 대명인데 거의 11개월만에 가는거네요^^
저번 시즌에 계산역 셔틀이 생겼다면 아마 베이스 옮기지 않았을텐데
매주 5시45분 셔틀타러 나오다가 6시반 셔틀타러 나오니 잠도 더 잘 수 있고 이 여유란~~ ^0^
오늘, 내일 적당히 추워서 비오는 불상사가 안일어나길~
오랜만의 대명탕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여유도 같이 생기길~
부디 사람들과 부딪혀 새아가 앤썸이 다치지 않길~
오늘 처음 뵙는 분들과도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길~
그리고 다들 안전보딩하길 기도하면서 한숨 자야겠네요.
이따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