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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즌맞이하고 장비사며 혼자 연습하고 있습니다. 동호회 가입이나 사람들이랑 같이타려고해도
제가 너무 시간이 안되서 얼마 가지도않고 아침에만 가니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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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각으로 타고 있고 요즘에 시즌초 2~3회 출격때 기울기로하는 카빙느낌으로 타다가
요즘에 지금 6~8회 정도인데 업다운을 추가하여 엣지각도 살리고 프레스를 주는거 같습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속도 제어가 안되고 너무 빨라지는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날이 계속 풀려 슬립이 나는거 같습니다.
기본기가 너무 부족하여서 너비스턴 낙엽으로 가다 활강 하다 멈추고 뒷낙엽 활강 멈추고와 J턴을 병행하고있는데
해야할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카빙을 하면 리바운딩이 생기던데 이게 곡선을 이쁘게 그린다고 하면
리바운딩이 안생기는게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카빙턴 연습방법은 J턴에 거의 대부분 있습니다.
베이스활강 > 기울기(엣지체인지) > 프레스(다운)...그리고 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멀리 높게 진행방향보다 선행.(턴의 안쪽)
먼저 낮은 경사에서 베이스활강을 연습합니다. BBP자세와 속도감 적응 훈련입니다.
베이스활강 자세 그대로 기울기를 주거나, 업을 하고 기울기를 줘서 엣지체인지를 합니다. 시선이 선행하고요.
여기까지 연습하면서 BBP자세, 속도감, 기울기로 엣지체인지, 시선, 엣지감을 연습합니다.
좀 더 경사가 있는 슬로프에서 엣지체인지 이후 넘어질 정도로 자세를 낮추면서 엣지를 세웁니다.
안넘어질려고 하는것 보다 넘어지는게 훨씬 좋습니다. 역엣지가 아니고 예상된 자빠링이라 부상염려도 덜하고 덜아픕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중요포인트가 카빙턴(슬라이딩턴) 연습할 때 사활강(낙엽)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턴-낙엽-턴-낙엽이 안좋은 연습방법입니다. 뒷발 유도 연습 방법입니다. S자 형태가 아니라 Z자의 지그재그 형태가 됩니다.
카빙턴 연습할 때 넘어지거나 멈춰서 턴을 다시 시작할때 베이스활강부터 시작하면 훨씬 좋습니다.
낙엽으로 가다가 턴하는 것은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낙엽은 따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도를 내면서 업다운도 하고, 점프도 뛰면서 후경 고치고요.
카빙턴 연습할때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엣지를 충분히 세우지 못해서 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낮은 경사의 슬로프에서 기울기만 가지고 롱턴을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점 높은 경사로 가면 그만큼 엣지를 세워야 속도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엣지체인지(턴 초반) 이후 폴라인을 지나면서(턴 중반) 압력(다운,프레스)을 최대로 가하고
업을 할 때 까지(턴 후반) 압력을 빼주면서 속도를 제어한다고 하는데 저도 연습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