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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부터 함께 보드를 배우기 시작한 회사 형이 있는데요.
물론 지난 시즌 장비 사고 두번인가 타도 팔뿌러져서 아직 겨우 턴하는 정도지만...
여튼 이번에 함께 가서 느낀건데요.
이 형이 union flite cmyk 13-14모델을 쓰고 있거든요 컬러풀하더라구요.
상당히 만족하면서 자기는 바인딩 정말 잘산거 같다고 하면서 좋아하는데요.
문제는 바인딩 조립해논게 조금 이상해 보여서요.
보통 그 스크랩?의 버글 부분이 바깥쪽 아닌가요?
이전에 렌탈로 탈때 좌우 짝째기 바인딩일때 발목은 바깥쪽이 버클인데 발등은 안쪽이 버클인
이것저것 주워다 조립해논듯한건 봤어도 먼가 이상해서요.
union flite cmyk 바인딩 스크랩 발 안쪽이 버클인가요?
그쵸?
그거 보면서 이상한데... 하다가 그거 또 좌우 바꾸는데 하루 종일 걸릴께 뻔하니.
그 형이 엄청 굼떠서... 바인딩 조이고 풀고 하는것도 다른사람들 다 준비 끝나도 아직 반도 안하고 있어서...
그래서 그날은 그냥 타라고 했는데...
말해줘야겠네요 좌우 바꼈다고. 다시 조립하라고..
그런데 보통 레귤러 기준으로 바인딩 기본 조립보면 왼발 15도에 오른발 0도가 처음 시작할때 기본으로 시작하잖아요
거기서 자기 스타일과 편안함 고려해서 조정하는?
그래서 제가 지금 15에 5도 정도 쓰고있는데요.
15도 너무 꺾은거 아니냐고 자기는 12도 한다고... 음.... 멀까요 이사람
바인딩중에.. 발안쪽에 버클 들어가는건.. 없...
바인딩 조립이 아니라..... 좌우를 바꾸신 듯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