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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마음으로 단념을 하나요

조회 수 1418 추천 수 1 2015.01.14 21:50:23
이제 더 이상 그남자에게 연락을 할수없어요. .
여자친구가 생겼거든요. .

핸드폰번호를 지웠다 또 저장했다를 반복하고
카톡 프로필사진을 보고 또 마음이 동요되네요. .
너무 좋아보이네요. .

벌써 연락끊은지 한달이나 되가는데. .
왜입에서 그사람 이름이 눈떠서 감을때까지
맴도는건지. . .

혼자하는 사랑이 첨이라그런지 굉장히
힘드네요. . 추억도없는데. .
첫사랑과 이별했을때도 죽을것같았지만. .
지금도 자괴감과. . 아쉬움과 보고싶고 연락하고싶은마음뿐이네요ㅠ

다들 어떤 생각으로 단념하시나요. .

이렇게 잊어가는건가요. .

나혼자 이러고있다는자체로도 너무 자괴감들어요. .

그남잔 나따위 생각도안날텐데. .


저 정말 여기저기서 소개받고싶단말도 많이 듣고. .
저좋다는 사람도 많지만. . . 자랑이아니라. .
아무리 다른사람들이 절조아해줘도
내가 조아하는사람은 절 안조아해주니. . .
너무너무 힘들어요. . .

어떻게 내마음이 이렇게까지 커진건지. . . ㅠㅠ


이게 잊어가는 과정중 하나인걸까요. .
엮인글 :

겨울의제국

2015.01.14 22:14:36
*.170.224.31

어떤 위로가 말씀을 드려야할지모르겠네요  힘들시겠지만 시간이 약이되어줄꺼예요

Lucy♡

2015.01.14 22:46:10
*.62.222.9

말씀 그대로 과정중 하나예요
시간이 약이라는말 흔하지만 진리라는걸
깨닿게되실거예요

2015.01.14 22:52:17
*.231.178.28

그러면 안되지만 다시 연락하고 까이고

혼자 안절부절하고 마음 아파하고

 

스트레스도 받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더 잘해주지 못했던것에 대해서 후회도 해보고

그렇게해서 성장합니다

 

지금 힘들게 하는 추억이나 생각들을 잊으려고 하지 마시고

괴롭더라도 자연스럽게 지나가도록 생각을 열어두고 생활하세요

 

나홀로구미

2015.01.14 23:10:01
*.62.203.46

추천
1
비추천
0
좋아하는사람보다 좋아해주는사람이 낫습니다

덜 잊혀진

2015.01.15 10:15:44
*.166.177.124

^.^=b

미이냥

2015.01.14 23:10:01
*.220.114.13

위축되지 마시고 자신을 키우세요. 공부든 취미든 독서든 이것저것 배우면서 자존감 높아질 수 있게요.

그리고 나중에 돌아보면 아무것도 메이지 않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을 때가 좋았다고 느끼실 거예요. Go for it!

poorie™♨

2015.01.14 23:35:58
*.234.35.236

시간이 약 이예욤.... 


보고 싶다~~ 보고오~~싶다~~아~

주글만~~크음~~~ 보~~고~~오 싶~~따~~~아....


벗뜨... 그래도 참으세욤. 시간이 지나면..이 또한 추억으로 남을테니욤...= =;;

보고싶다.jpg


 

첨부

보드매냐★

2015.01.15 00:09:41
*.36.49.117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네요..


사랑은 사랑으로......

코피쑤한잔

2015.01.15 00:15:06
*.47.203.64

내 사랑이 정말 특별하다 생각하지만..

착각일뿐...

poiuyll

2015.01.15 01:03:46
*.36.159.147

흔하디 흔한 말이고 이게 뭔 위로고 조언이야 싶겠지만 진심 시간이 약이에요....저도 헤어지고 반년을 넘게 폐인같이 지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참 제 자신이 한심스럽기 느껴졌어요
혼자 계속 아파하지말고 주변 지인들과 함께 뭐라도 할 수 있는걸 같이 해보세요.... 딱히 위로 해 드릴말이 이것밖엔 없네요

낙엽기능사1급

2015.01.15 01:26:23
*.72.40.220

후에 좋은 애인 만나면  '그때 헤어지길 잘했네~' 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달콩씨~♬

2015.01.15 16:15:05
*.221.113.125

2222

월차내고보드타자

2015.01.15 07:42:48
*.62.216.20

이렇게 밀어내는데 이사람이랑은 잘되도 힘들겠구나...하는생각 해보세요^^

파양파

2015.01.15 08:41:35
*.247.149.100

왜 내스스로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가....

 

 

하는 생각으로 잊죠..

sweetyj

2015.01.15 08:46:33
*.70.58.36

시간이 약이에요.. 생각하려 하지 않다보면 점점 잊혀질거에요..

돌섬

2015.01.15 09:20:59
*.18.175.93

잘 안잊혀지겠지만 그사람의 단점만 생각하는거죠 단점이 단점으로 안보여도 억지로 생각해내면서 정을 떼세요

Black_Tiger

2015.01.15 09:27:13
*.248.67.14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고.. 시간이 모든걸 지워줄꺼예요.

 

그리고 시간이 지난후에 그 사람을 우연히 다시 보게 되면,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 싶을꺼예요.

 

수십억 평범한 사람들 중에 한명이 님 인연의 모든것은 아니잖아요.ㅎㅎ

★뉴티맥★

2015.01.15 09:39:13
*.62.219.50

잊는다는건~숨쉴때마다 느껴지는 고통같지만~

상처가 난 흔적은 아물어지게 되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본인이 아실거에요~

고통스런 시간동안 아픈마음만 부여잡지말고~

생각날때마다 집중할수있는 무언가를 만드세요~

덜 잊혀진

2015.01.15 10:06:56
*.166.177.124

적절한 비유일지 확신할 수 없지만,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평생 참는거라고 하더군요...

 

참고 사는 거에요~.

withsky

2015.01.15 11:18:52
*.234.6.112

지금보다 더사랑하는 남자가 나타납니다
그때까지만 버텨보세요

귤좀까죠

2015.01.15 11:43:49
*.100.34.249

힘내시구요~ 지옥같던 첫사랑의 아픔도.. 5~6년이 지나니 잊혀지더군요...

무시다냐

2015.01.15 12:57:00
*.184.233.182

사랑은 사랑으로 잊으세요..시간이 지나다보면 굳이 기억에서 꺼내지 않는한 잊혀지더라구요

노출광

2015.01.15 15:16:57
*.156.234.201

뭐, 단념하고 싶어 단념 하나요. 단념 해야 하니까 단념 하는거죠.


시간이 해결해 줄거에요. 

저렴한보딩자세

2015.01.15 16:28:21
*.216.188.187

견디셔야죠.

보고 싶어도 견뎌야 이기는 겁니다. 으..응 ?

 

하여튼, 잠시 여행을 다녀오시거나, 일이나 취미 활동(보드)에 미치는 게 그나마 젤 일반적인 방법인데...

 

혹시나 술에 의지하신다면, 최악의 선택일 겁니다. 견디고,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으세요.

루숑

2015.01.15 17:01:44
*.70.27.144

난 그가 시른데 그가 날 조아하는건 더괴롭습니다 ㅜㅜ

넘어짐의대가

2015.01.18 21:46:19
*.203.127.217

시간은 약일뿐 그저 무뎌질뿐이에요 눈에 맺히지 않아도 가슴에 맺히는 사람 ..
그런 사람은 잊어버리려고 해도 잊을 수 없죠
길 가다 모른척하고 싶어 눈을 감아도 가슴에 맺혀서 다시 눈으로 올라와 눈물로 맺히는 그런사람..
잊을수없다면 간직하랍디다.
잊으려고 애쓰는건 잊지않기위함이라는 . .

fujiwed

2015.11.19 10:45:14
*.4.149.66

이러나 저러나 시간은 간다.

내가 죽어도 세상은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시간이 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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