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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있는 동네는
아주머니들이 전부 쫄쫄이 입으시고
핫~ 이앗~ 우후~ 사이키는 돌고 ~ 베이스는 둡~둡~둡~ 빵빵하게 터지고
불은 왜 끄고 하는지...ㅜㅠ
좀 무섭더군요.....ㅋㅋ 그래서 조용히 런닝머신이나.. 아령들고 깔짝 깔짝..ㅋㅋ
자전거 만큼 누가나 쉽게 접하는 운동도 없지만
그만큼 진짜 운동되는 종목도 없어요
그러나 무작정 타는거 보다 쫌 알고 타면 더 편하게 몸에 무리 안가게 탈수 있을거 같아요
여기 고수분들도 엄청 많으시지만
꾹꾹 눌러타는건 비추입니다
일단 무릎이 고장날수 있고
힘 빠지면 그냥 끝 입니다
허벅지 힘으로 페달을 돌리신다고 하지말고
고관절
즉 골반으로 돌린다는 느낌으로 페달링을 해 보시면
처음에는 무척 어색한데
정응만 되면 엄청 편하고
특히 하복근 쪽 균형잡힌 몸매도 가꿀수 있고
누가보더래도 간지가 납니다
거기다 꾹꾹 눌러타는 것까지 합치면
왠만한 아마추어 여자 선수들 따라잡을수 있을겁니다
원래 자전거 타셨던 분이라면 ㅋㅋㅋㅋ괜찮네요
저는 첫날 가서 너무 무리하는 바람에 .. 무릎이 상해서 오늘같은날 시립니다 ㅠㅠ
스피닝 한달하고 ... 무릎아프다는 핑계로 그만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