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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활기차게 공감 한번 모으고 갈게요~~~ㅎㅎㅎ
오늘의 주제......처음 스키장 가기 전날 가지던 환상에 대한 공감 썰입니다...
항상 공감은....제가 겪은일만 이야기 합니다...ㅋㅋㅋ
1. 스키장에선 항상 므흣한 해프닝이 일어날꺼라 생각했다.......부딫히면...떨어진 폴대라도 주워주면서...오~~~데~~~스티니~~~
현실은......주워주긴 개ㅃ.........울....내가 내몸도 못가누는데 누가 누굴 챙기냐.....
2. 스키장에서 리프트 타면.....샤랄라 한 청초한 꽃보더가 앉아 있고......"처음이세요?? 어디서 왔어요??" 등등 작업멘트 날리고...
같이 하하 호호 탈수 있을줄 알았다.....
현실은.........렌탈보드복 스타일에...렌탈보드를 든......남자분들..........
3. 예전에 핫초코 미X 광고할때 김태원이 "혼자왔냐??"가 유행했을때......정말 그런 아저씨가 있을줄알았다....
4. 보드타면....그다지 안어렵고....금방 배워서 날라댕길줄알았다.............
현실은.....ㅠ.ㅠ 하아~~~~~~일어나기도 힘드네....
5. 눈밭에 넘어지면 안아플줄알았다..................현실은.....왜 보호대란걸 하는지 알았다....ㅠ.ㅠ
아...오늘은 내가 써놓고도..이거 공감될까??? 걱정되네요....ㅠ.ㅠ
1. 열심히 타다가 중간에 쉴때 앞에가던 스키어나 보더가 폴대 혹은 비니를 떨어뜨린다..
훗 나도 저럴때가있었지 하면서 낙엽으로 조심히 다가가서 주워줄려다가....
넘어진다;;;;; 옆으로 기어가서 주워주고 직활강으로 도망간다;;
2. 리프트에서 말하는건 안전바 올릴께요 혹은 내릴께요;;; 입열면 단내가 날거같다
3. 그런아저씨나 혹시 내가 아닐까 생각이 ㅠㅠㅠ
4. 타면탈수록 늘어나는 뱃살;;;;; 앉았다가 일어나면 배때문에 힘들다
5. 보호대는 다다익선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매야.....이제 부러지면 잘 붙지도 않으니;;;
초보 탈출후에 느끼는 감정들입니다 ㅠㅠㅠ
1번/4번/5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