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있었던일입니다
홍천에 있는 모스키장에서 친구한테 있었던일입니다 스키장 중상급자 코스였습니다 그날따라 중상급
자 중간부분을 스키강습을 한다고 막아놨었습니다 친구는 스키강습하는 반대편코너에 서있었는데
한 아줌마가 속도를 이기지못하고 친구의 스키를 밟고 지나가고 넘어져서 안전망에 설치된 봉에 부
딪쳐 혀가 짤려서 봉합수술하고 머리20바늘 꼬매고 갈비뼈한대가 부러졌다고 합니다 그렇게 7개월
이란 시간이 지나고 스키장쪽의 대변인이라고 현대해상에서 연락이왔습니다 아줌마하고 합의금이
3600만원이 나왔는데 아줌마 과실이 50%고 친구 과실이10%라고 현대해상에서 1800만원을 물어줬으니
까 친구한테 360만원을 현대해상쪽으로 입금하라고 입금안하면 소송한다고 이건 완전히 자다가 눈탱
이 맞은기분이 아닐까요? 그아줌마도 스키장 안전시설안된곳에서 스키탄게 불쌍하고 다친것도 불쌍
하지만 지가 잘못해서 부딪치고 스키장에서 안전시설 제대로 안갖춰서 다친건데 다만 스치고 지나갔
다고 돈내놓으라니.... 그 아줌마가 잘피해갔다면 아니면 과속을 하지 않았더라면 아니면 스키장에
서 안전시설을 잘해놓았더라면 하다못해 매트 몇개만 갖다놓았더라도 안다쳤을텐데.... 그것도 스키
장 중앙부분에 서있었던것도 아니고 끝쪽에 서있었는데 스키장에서 스키강습한다고 중간부분만 막아
놓지 않았더라도 이런일은 없었을겁니다
친구는 고민끝에 그냥 돈을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빽이있는것도 아니고 소송해서 싸운다고 해
도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그동안 맘고생하는것도 싫다고 정말 스키장 홍천 모스키장 안전시설 좀
잘해주면 엉덩이에 뿔나나.... 돈은 우라지게 많이 쳐받으면서 안전시설 잘안해놓고 사고생기면 돈
내놓으라고 하고.... 친구로서 너무나 불쌍하고 맘이 아파서 여기에 하소연해봤습니다 그리고 여러
분도 스키장 가격이나 리프트 코스등으로 스키장을 고르기보다는 안전시설이 잘된곳을 고르시는게
스키보드를 오랫동안 즐길수 있는 길입니다 제친구는 그일이후로 스키장은 절대 안간다고 하고 380
만원 물어줄려고 뼈빠지게 지금 일하고 있습니다 그 아줌마도 불쌍하고 친구도 불쌍하고 정말 홍
천 모스키장 너무한거 아닌지.... 아마 스키 시즌이었고 신문이나 방송에 알려진다면 과연 이렇게
처리를 했을까요 홍천 모스키장 안전시설 제대로 안되있어.... 사고시 고객이 부담... 이라고 일부
러 현대해상이 여름까지 끌고 왔던건 아닌지 의문도 갑니다
정말 두사람은 불쌍하고 스키장가기 무서워 집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의
견이나 도움이 되는 말은 리플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친구가 너무불쌍합니다...
세시즌을 홍천에서 보냈는데.....
서비스 엉망이구....
패트롤교육 엉망이구.....
사고나면 자기네가 돈 안물어 줄려고 은근슬쩍 피해자 가해자만 서약서 쓰게 하고.... <--- 제가 당했습니다....
하여간 서비스 엉망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옮길려구여...
다른덴 좀 나을 려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