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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생각해보면 눈에 그저 엣지가 박혀서 가는 것일뿐인데 제 무식한 생각으로는
똑같이 엣지재질에, 같은 유효 엣지길이에, 같은 엣지각이라면 누가 만들어도 같은 엣지그립력이 나올거 같은데요
하지만 이 데크는 그립력이 뛰어나다 이 데크는 그렇지 않다라고 하는 것은 어떤 차이에 의해 만들어지는 걸까요?
궁금해서 미치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ㅠㅠ
단순하게 위에서 아래로 짜르면 다 똑같은 엣찌가 될수밖에 없어요;;;
유효엣찌가 길면 엣찌그립력이 더 커져요.... 어느정도냐 하면 심하면 엣찌를 뺄수 없을정도... 데크의 탄성을 이용하지 않으면 안빠질수도 있어요
그리고 마그네 트렉션 같이 물결모양이면 일자보다는 더 파이겠죠... 더 파이면 엣찌그립력이 더 높아지고요
그리고 코어설계나 재질에 따라 내가 박는만큼 박히면 더 엣찌그립력이 좋아지겠죠
내가 100의 힘을 전달하면 엣찌가 그 100을 다 받아 눈속에 박히면 엣찌그립력이 더 좋아지겠죠
근데 내가 100의 힘을 박았는데 바인딩에서 까먹고 데크도 까먹어서 40정도밖에 안박히면.... 터지겠죠;;;
저도 일단 새거면 왠만한 그립 좋다고 알고 잇습니다
그림 이쁘게 잘 그리셨는데.....일반데크 데크 텐션주는 소재나
회전반경,어디서 뭘 주어야 이 데크가 좋은지 ....특히 일본 사람들이 그런짓 잘합니다
똑같은 재료를 주어도 ....뭔 씨잘떼기없는 장인정신에.....누군....내구력 좋은 데크를 만들지만
기술적 오타쿠질은 일본사람 못따라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부분이 분명있다고 생각도 잇ㅇ서 제 입장 최초로 100만원넘는 널판지 구입했죠....
그리고 제가 알기론 카본 잘만집니다........
다른말이지만 파우더데크....미제데크는 100단위 아래에서 놉니다.....지들입장에서 그가격이 적당하니
그렇게 팔겠죠......
일제 빨아주는데크....기본 200잡고 시작합니다....수출 그런거 없어요....
지가 만든 동네에선 갸가 만든 데크가 짱입니다.......기본 예판에 250잡으면 된답니다
뭐라 설명 힘드니......
아사히다케란곳 검색질 해보시고.....
그동네 최고데크...직진이 안되는데크 필드어스 공부하시면 답 나옵니다.....쉽게 설명 드릴려고 여기까지 말씀드립니다
엣지 그립력을 판단하는 기준은 몇가지 있습니다.
1. 엣지의 각도 - 87~88도등각도가 예리할 수록 엣지 그립력이 좋죠.
2. 사이드월의 각도 - 사이드 월이 70도 이하인 데크들이 엣지 그립력이 좋은 펴입니다.
3. 사이드 컷의 반경 - 사이드 컷이 넓을 수록 특히 롱카빙에서 엣지 그립력이 좋습니다.
4. 스페셜 엣지 구조 - 니데커의 얼티메이트 트랙션, 살로몬의 이퀄라이져, 머빈스의 마그나 트랙션,
롬의 퀵 그립등의 스페셜 엣지 구조가 엣지 그립력이 남다릅니다.
5. 스노보드의 플렉스 - 플렉스가 단단한 보드가 엣지 그립력이 좋은 편입니다. (단 몸무게에 맞게끔 선택이 중요.)
하나 몸으로 느낀건데. . 엣징안해서 날 무뎌지면 힐이나 토로 서있기도 힘들고 주욱주욱 미끄러진다는건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