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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아틀라스 바인딩 사용 중
용평 골드 정상에서
하이백과 앵클스트랩 연결하는 나사가 튕~ 하더니 튕겨져 나가버려서 잃어버렸네요.ㅠㅠ
오늘이 세 번째 출격이었는데....ㄷㄷㄷ
그러고 나서 생각해보니 샵에서 살 때
'이 부분 나사 주기적으로 조여주셔야대요...' 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고..ㅠㅠ
기어오다시피 해서 내려와서... 어찌어찌 응급처치는 했는데
이거 나사 하나 받으려고 전화 해 보니
바인딩을 우편으로 보내거나
바인딩 사진을 찍어서 보내라고..ㅡㅡ;
바인딩은 데크에 결합대서 락커에 있는데.... 제길...
그깟 나사 하나 보내주는데 되게 까다롭게 구네요
물건도 거지같이 만들어놓고... 에휴...
다신 유니온 바인딩 사나 봐라
개인적으로 유니온은 A/S가 나쁘다기 보다 제품 자체가 좀 마음에 안들어요;
망가지는걸 확인하는 절차인데...이걸로 모라고 하시면....;;;
해외에 있는 저도 각종 브랜드들이 있지만 매번 하는 이야기는 똑같습니다
메일로 사진보내라고 아니면 페이스북으로 고장난거 사진으로 보내라고
그리고 구입처가 어디냐고도 말해달라고합니다 가끔 오더한 인포를 달라기도 하고요...
그깟나사 하나 보내는데 까다로운게 아니라...정말 그 제품이 망가졌는지 안망가졋는지도 확인할수 없잔항요..?
반대로 어느사람이 갑자기 jtc님께 나 볼트 잃어버림 망가졌어요 하나주세요 이러면 아무말 없이 주실수 있으신지..
또한 그게 한두명일땐 문제가 안되지만 수백에서 수천명을 상대하는 업체라면 그냥 줄수는 없죠.....
이건 유니온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안타깝네요......또한 융통성을 말씀하시는분들도 계신데....
한국 보드 수입사들이 대기업인가요...??????????무슨 114도 아니구....;;;
미국에 있는 가장큰 회사인 나이키나 버튼만 해도 전화연결밑 이메일로 답변을 받을라면 최소 짧게 1일이 걸립니다
전화는 바로바로 연결 안되는일도 최소 몇분 길게 몇시간 기다리거나 연결이 안될수도있죠
한국 수입사들은 몇백명 전화만 받는 고객 상담원이 있는..? 서비스인가요...??
한국 a/s나 수입사들 부품값이나 물건값을 높게 측정하는건 마음에 안들지만
제 느낌으로만 많아봤자 30명될거같은데...그 30명이 전화만받는사람들도 아닐테고...각자 포지션이 있을테고
a/s쪽은 많아봤자 5명에서 10명일텐데...전국에서 하루에 1통씩만 전화와도...몇십통일텐데말이죠....
또한 전화 받은 사람이 수입사 주인도 아닐텐데 그냥 막 줄수도 없는 노릇일텐데 말이죠...
참....자기 밖에 생각안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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