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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연휴에 돌려보기 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합니다.
'미생'만 재밌는 줄 알았는데 '나쁜녀석들'도 수작이네요.
안보신 분들 한번 돌려보기 해보세요.
요즘은 케이블 드라마가 대세인 듯 합니다.
반대로 생각하시면 될 듯 싶어요..
케이블 특히 CJ쪽은 외주 외국방송 사오는 가격보다 자기네 드라마 촬영하는게 더 싸고 이득이고 광고도 잘 들어옵니다..
여기다 포맷, 방송을 수출도 할 수 있어요.
반면 요즘 공중파는..제작 비용 대비 드라마 제작 여건이 안되요..
그래서 3류 드라마 또는 뻔한 통속드라마만 촬영가능하고. 특정 특화된 수사물, 덕후물이 안됩니다.
그나마 일정 시청률이상 흥행해야 본전이상으로 남고 그 이하는 적자에요.
그러니 케이블 드라마가 대세 라고 보여지는 겁니다..
또한 케이블 드라마 주인공+ 제작비용이 공중파 대비 엄청 쌉니다..(PPL 자유도 도 훨씬 좋습니다.)
그것도 한 몫한 거지요..
나쁜녀석들. 경우, 범죄 수사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만 하죠.. 단 여형사(예원)의 발연기만 빼면요...ㅠ.ㅠ
저는 본방으로 다봤네요 11부작인게 너무아쉬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