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무주 입니다
첨에 s턴 입문후 얼마 안되서 일행들과 무주에 갓엇는데 일행중 한명이 낙엽 다들 되지?
우리 경치 좋은데 가자 해서 올라간 설천봉 정상..
이것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시발점
첨에 슈퍼g보고 이건 뭐지 사람이탈수 잇는곳인가..하고 잇는데 괜찬타고 낙엽 혹은 사이드슬리핑만 하면 못가는곳이 없다고.. 햇는데 포기하고 실크로드 쪽으로 돌아갓는데 돌아가다 보면 미뉴에트 상급자코스로 빠지는길에서 결국 미뉴에트로 악의 구렁텅이에 화려한 언행술로 밀어넣은 그는 사라져버러고..
2001년 무주를 처음 가서 아침부터 선배가 저를 바로 곤돌라 태우더라구요...
그리고는 일어나봐 하길래 일어났더니 엣지 잡는법 알려주더니 휘잉~ 내려가더라구요..
저는 거기서 부터 설천하우스까지 엉덩이로 내려가서 점심을 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