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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격하고 뭉개진 베이스에 3일 연속으로 왁스 먹이고 벗기고 해서 나온 결과물입니다.
잔여 왁스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긁어댔는데 잘 된건가요?
왁싱하고 플라스틱 스크래퍼로 긁어내고 (90%정도의 왁스를 벗김) 그리고 거친솔또는 구리솔로 나머지를 벗긴다 생각하고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코르크질은 핫왁싱에서 하시면 오히려 왁스가 떡이지는 상황만 발생합니다. 콜드왁싱에서 데크에 왁스가 조금이라도 스며들라고 열을 내기위한 도구일뿐입니다. 핫왁싱에 코르크질을 한다는것은 참으로 잘못된 일입니다.
그리고 왁싱의 품질의 핵심은 데크에 열을 충분히 주고 왁스를 입히는 것입니다. 즉 왁스를 단지 녹여 펴바르면 데크에 스며들지 못해 콜드왁싱처럼 내구성이 약해져 금방 하얗게 뜨는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최소 4~5번 다리미로 왕복작업을 하여야 데크탑시트부분이 뜨듯해집니다. 그것도 실내에서 할때 이야기 입니다. 실외에서 하면 그렇게 데크가 뜨거워 지기 힘듭니다.
새해에도 안전보딩하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아 그런방법이 있었군요. 데크를 따뜻하게 한다니~!~! 저도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헝글레벨도 높고 하셔서 대충말씀드리는것보다 꼼꼼히 말씀드린것 같습니다. 나쁜의도가 있는것은 아니오니 오해마시고, 왁싱하실때 데크를 데우는일과 함게 구리솔또는 거친솔질을 힘을 주어 잘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물길"이란 베이스스트럭쳐링을 말하는것인데 미세한 무늬를 베이스에 새기는 거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만약 구리 솔질작업을 하지않거나 대충하고 탄다는 것은 고급데크 또는 비싼 시술을 받고 그위에 왁스떡칠을 하고 타서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적어도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데크라면 왁싱할때 꼭 구리솔질을 잘해주어야합니다!
동글~동글 좋은데요~ㅋ
넵...별거아닌데 만드는게 손이 많이 가네요..ㅋㅋ
뻘 답글 열심히 달고 11찍었습니다..ㅋ
헉 왁싱한게 아니고 왁싱전 아닌가요???? 왁싱전 물방울 상태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