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당일 치기로 다녀왔습니다. 6시쯤 출발했구요. 빼재터널 무난하게 통과했습니다. 만선이동 서역기행타고 커넥션타고 실크상단하단 커넥션 마지막은 복귀코스(이름을 모르겠어요) 타고 돌아왔습니다.전광판 온도 영하 7도 부근. . . 바람은 없는데 상단은 눈보라에 습설에 힘들었네요. 급경사구간은 빙판이었구요. 그래도 탈만했습니다.(전 초보라 기본 슬라이딩턴만. . . )빙판구간에 많이들 넘어지더라구요. 저도 예외는 아니었구요. 리프트 대기시간은 실크 하단 리프트 20분정도 나머지는 대기시간 없었습니다. 아 돌아 오는 길. . .13시쯤 나섰는데 빼재터널 고개구간 차량들 체인 감고 겨우올라오네요. 터널 가기전 마지막 오르막길 거기요ㅋ 저도 내리막길 1단 기어 넣고 기어서 내려왔습니다ㅡㅡ 길이 정말. . . 무주는 참. . . 그렇습니다. ㅋㅋ
소식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전에 가셨는데 리프트 대기시간이 20분 정도 걸렸나요?
오전에 대기시간 20분이면 사람 엄청 많았나 보네요..ㅠㅠ
내일 새벽에 갈것인데...ㅠㅠ 오전에 사람 많을까 걱정이네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