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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깐 썼었던 데크였네요 ^^ 메가 좋은 데크죠. 파크,라이딩,트릭 두루두루 휘두르고 다니기에 벨런스가 잘잡힌 데크입니다. 적당히 하드하고 좋지요. 허나 어디까지나 펀라이딩일때 이야기지 급사카빙과 감자밭을 가르는면에서 라이딩에 중점을 둔 데크와 비교하기엔 무리가 좀 있습니다. 고수들은 장비를 가리지 않는다는 말은 맞습니다만 장비빨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라이딩에 더 욕심내고 싶으시면 데크를 업글하시는편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 173/70 인데 같은 147을 탔었지만 확실히 고속턴과 급사에서는 역시 받혀주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마구 휘두르면서 다니려고 짧게 탔었으니까요. 체중이 가볍다면 모르겠지만 표준이나 그이상 나가신다면 지금 길이는 고속라이딩시에는 데크가 제 역할을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길이가 길어질수록 동일데크여도 플렉스강도가 올라가고 또 엣지의 그립력이 강할수록 털림현상이 덜하거든요.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ㅎㅎㅎ
중간 플렉스정도 된다고 하시니 데크에대해선 말씀안드릴께요
저도 고수는 아니지만 한말씀 올리자면.. 일단 하체중심이 제대로 받쳐주질 못해서 털리는현상이 있는거같네여
제경험상 저도 전에는 다리로 중심을잡으면서 타기보다는 엉덩이나 상체로 많이 잡아서 타다보니
데크에 제대로 힘이 전달되지 않아 털리는현상이 자주있었습니다.
일단 자세를 교정하려면 양팔 벌리시고 s 두턴정도씩끊어서 업다운을 더내리는 방식으로
연습을해보시고 다리에 중심이 잡힌다는걸 느끼셔야 할듯해요 ㅎㅎ
어찌저찌하든 눈이 옥수수밭이여도 제대로 하체에 중심을 주어 박아서 탄다면 털리지 않구 지나갈수 있으니깐요~~
메가정도면 물렁한 데크 아닙니다... 내공수련이 필요하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