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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즈막한 아침식사네요...;;
어젠 약을 먹고 자서 그런가 예상외로 푹 자서 일찍 일어나서 빨래도 하고.. 책장 정리도 하고.. 아침을 먹으려고..;;
홈플러휑에서 사온 추어탕을 끓였는데...;;;;
한입 먹는 그 순간...;;
헉..;;;;
이 이거뜨리 대구뼈를 갈아 넣었나...;;;;;;
무슨 추어탕이 뼈밖에 엄꼬.. 이걸 먹으라고 담은거야 버릴려고 담은거야 ㅜㅜ
덕분에 입천정 까시에 다 찔리고 그나마 입에 들어온 건 씹어 넘기겠노라 다짐하며 꼭꼭 씹어댄 덕분에 이가 욱씬하네요..;;
이거슨 진정 지옥의 추어탕.
히..;;히밤..;;;
오천원이나 하는 즉석국 치고는 도대체 먹으라고 만든건지 어쩐건지..
생에 이런 뼈 굵은 추어탕놈은 처음이어요 ㅜㅜ
아..;; 입천장 따가워요..;;;;
덕분에 밥 한술 뜨고 상 치워버렸네요 .ㅜㅜ ㅂㄱㅍㅇ
추어탕도 요즘은 마트에서 파는가 보군요.
이건 잘 하지 못하면 좀 비려서 못 먹겠던데... 걍 라면이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