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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1부의 제레미 죤스에게 보드 배우는 꿈을 넘어서....
2부로는 제가....어느 어두 컴컴한 교실에 앉아 있습니다.
근데 딱 봐도, 저보다 어릴 듯하고 덩치좀 있고 인상 더러운 녀석이..
"신입생이냐? 이거 읽어봐라..."하면서 A4 용지를 주고 가는데.....
군대도 아니고.....암기 사항들...선배들 만났을때 인사법, 신입생이
다닐 수 있는 길....다니지 말아야 할 길...........신입생의 공동 구매 목록이 있더군요....
제가 아무리 꿈속에서 생각해도 대학교를 두번째 온거 같은데........
...다른 조교로 보이는 녀석이 저에게 반말 찍찍 하면서........이거 주말까지
다 외우라고 안외우면 죽인다고 하더군요.......................
................꿈속에서도 소심하게 반발심이 생기는지...."저기요....
몇살이세요......?" 하고 물었습니다......
"넌 몇살인데.......?" 반문 하더군요..............
"78년생 말띠요.."
그 조교.........얼굴 색이 변하더니 절 생까더군요...............
잠시후.....변태수달님과 키큰루져님이 교실에 들이닥치더니...왜 여기에 있냐고..
자신들이 연기의 기초를 갈켜 주겠다며....야외로 데려가더니...
변태수달님은 촬영과 연출의 기초를 가르치기 시작....
키큰 루져님은 쫄쫄이 발레복을 입고 춤을 가르치기 시작 하더군요.....
....
.............꿈이 참..........끝이 메스껍게 끝나네요....
왓 동갑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