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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드 4년차 여자 사람이구요 스키장 자주 다니지도 않았구
저질체력에 운동꽝이라 엄청 느리게 탔어요..
2년전에도 J턴을 배웠는데 잘 안되서 포기했었는데요
이번에 또다시 J턴...안되네요 ㅜㅜ경사위로 올라는 가는데 슬립이 많이 생기구 엣지자국이 잘 안생겨요 특히 힐턴할때!
J턴 포기하고 다른 방법으로 연습해 보는게 나을까요 어떨까요?
개인강습을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2년째 실력이 그대로 인것 같아서 속상해요 ㅜ_ㅜ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힐턴 시선처리 정말중요합니다
콘도라고하시니 식탁의자가 있겠죠 아님변기
레귤러기준입니다
의자에 편하게 앉으시고 상체를
꽈배기처럼 비틀어주는거에요
의자에 앉은상태에서 나의 몸통을 비틀어 왼쪽방향을 볼수있게끔 비틀어줍니다
여기서 시선은 완전히 왼쪽을 보게됩니다
다시 바른자세로오고 서서히 하나둘셋하면서
다시 또 왼쪽으로비틀기를 반복숙달하세요
50번이상연습하고나가세요
명심할것은 목만 돌아가서도안되고
상체가 옆으로꺽어져서도안되고
앞으로숙여져도안되고
초급슬롭에서 먼저 하세요
그다음 업다운을 첨가해주는방법 배우시고
중급슬롭에 도전하세요
이상 아픈녀석은 담배한대
저도 J턴만 한시즌 내내 연습했는데
첨엔 넘어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J턴을 연습하다가 카플로 같이 간 어느 형님께서 보시더니
J턴을 왜 넘어지지 않으면서 하냐고 물으시더라구요.
J턴의 목적이 단순히 날을 박는 느낌을 아는것 보다는 어느정도의 속도에서 어느정도의 다운과 로테이션을 주었을때
넘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진행이 되는지를 몸으로 알기 위해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담 부턴 넘어지는건 당연히 생각하고 넘어질때까지 다운도 줘보고 로테이션도 해보고
속도 느를때는 어느정도의 다운과 로테이션 빠를땐 더더더더 뭐 이렇게 몸으로 익혔던거 같아요.
저도 운동신경이 꽝이라 될때까지 연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말려올라오는건 따라오더라구요.
말씀하신 부분중에 경사로 위로 올라는 가는데 슬립이 생겨요 라는 말을 듣고
혹시나 저와 같은 오류를 범하시는게 아닐까 하여 답변 드려봅니다.
중상급 이상의 경사에서 어느정도 속도가 난 이후에
J턴을 시도해야하며...
가장 중요한건 일반턴이 끝나느 시점에 시선처리를 해주는데..
J턴은 턴이 끝나느 시점이 말리는 시점이라서 턴하는곳을 쭉 봐주어야한다는거져...
말이 힘든것 같아서 간단힌 그림 참조해봤습니다..
가장 좋은건 중상급자분에게 간단힌 원포 해달라고 요청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J턴시 가장중요한건 안전입니다...
일반턴이 끝나는 시점에서도 저 진행이 되는 바람에
뒤에서 오시는분들과 추돌사고가 많타는거 유점하시고 뒤에
사람이 없을시에 시도를 하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중.상급 슬롭에서 연습하시면 생각보다 잘되요. 속도가 붙지않으면 더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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