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간이라고 하긴 머한게 12시부터 2시간 타고 쉬고 있습니다. 감안하셔서 보시길
* 온도: -4도에서 점점 올라 -1도 였습니다. 바람이 좀 불어서 패딩입고 타는데도 그렇게 덥진 않았어요. 물론 좀 슬렁슬렁 타긴 했습니다.
* 대기 : 어제보다 확 줄어서 알파 2~3분, 댈타 0~2분, 패밀리 0, 브라보 3~4분, 챌린지 0이 였어요. 곤돌라는 다시 운행을 했지만 대기줄은 확인 못 했네요.
* 슬롭인원 : 알파만 좀 혼잡해보였고 나머지는 타기에 전혀 무리없습니다. 단체 한 팀이 들어갈 준비하던데 좀 많아질 수도 있겠네요.
* 설질 : 초급만 타고 와서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초급은 모글도 거의 없이 훌륭했네요. 나머지는 야간에 타보고 말씀드릴게요.
어제 S2 아래쪽만 보고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했는데, 오늘보니 눈은 거의 다 준비되었더군요. 이번 주중에 완성될 듯 합니다. 알파의 두번째 리프트도 어제 야간 가동하기 시작했으니, 돌아오는 주말은 이전보다는 대기나 인파나 나을듯 하네요. 알파와 브라보1 대폭으로 넓히면 더 좋아질 듯 하구요. 몇년 간 가동안한 브라보 두번째 리프트도 다시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이 느리다고 하지만요
안전 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