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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만 예산있고..
파워프로텍터 12만원.. .하체 무릅..구매하고
38만원으로 옷사고..
50만원으로 바인딩 데크 부츠 살려고 하는데요..
이정도면 어떤거 사겠다고 하시는거 있나요?
184에 85키로정도입니다.. 꼭 부탁드려요...
저두 작년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50을 예산으로 생각했다가 결국 제가 타려는 라이딩 장비 성향은 텍도 없다는 현실을 알고 현금가 70으로 세트를 구성했었는데요...
기타 헬멧이라던지 고글이라던지 잡비로 또 2~30정도 나가고 그랬어요.
장비는 일단 라이딩 용이면 정캠버 데크는 쓸만한것들이 죄다 비싸서 샵을 많이 돌아다니시면서 알아보시는 걸 추천하구요.
트릭을 많이 하실거면 역캠버 데크가 있는데 요건 정캠버에 비해 가격이 좀 저렴해요.
오시기가 힘든 거리라고 해도 샵 투어를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부츠나 장비로 세팅하는 것이 중요한듯 합니다.
몇몇 샵은 안팔리는 물건을 눈탱이 치기도 한다고 하니 사전 검색을 많이 해 두셔야 호갱이 안되겠죠...;
어떤 용도의 데크를 사려고 하는지와 초보, 중급, 고급에 따라 장비가 천차만별입니다.
검색을 하던 질문을 하던 많이 공부를 하셔야 제대로 파악하고 두번 돈쓰는 일이 줄어들 것 같네요.
파워텍터는 작년엔 공구 카페를 이용하면 약간이나마 좀 저렴했는데 검색이나 그런걸로 좀 알아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작년 경험으로는... 데크는 이이월 정캠버 단종 데크로 하고 (여기서 가격을 좀 많이 할인했네요)
바인딩은 중급으로 살로몬 치프 이월 제품
부츠는 좀 좋은걸로 살로몬 플랫지 이월 제품
이렇게 하니 그냥 현금가 70 나오더군요;;
헬멧은... 이왕이면 검정으로 사시고 소두 헬멧으로 유명한 모델로 사는게... 두번 지름을 방지하는 길인 듯 합니다; ㅋ
덧붙이자면...
라이딩이냐 트릭용이냐에 따라 제품 구성이 달라져요.
한번 잘못(?) 구매하면 다시 세트로 구매하는 일이 생깁니다.
ex) 트릭용 역캠류 데크를 사고 거기에 맞는 바인딩과 부츠를 샀다가 라이딩으로 바꾸면 다시 데크+바인딩+부츠 이렇게 사야 할 수 있다는 말이죠...
전 부츠가 올라운드용이라 대충 끼워 타면 되겠지만... 라이딩에 올인이라 라이딩용 부츠를 추가 구매하고픈 지름신에 계속 시달린답니다...;
키와 몸무게가 있으니시... 데크 길이가 160은 넘어야 할것 같네요. (라이딩 기준)
전 키는 184인데 몸무게가 68쯤이라 구매할때 가격 맞춘다고 157짜리를 샀는데 나중에 다시 160 이상짜리로 구매해야 해요...;;
결국 전 데크+바인딩+부츠 다시 구매하게 될 운명... ㅠㅠ
이왕 구매하고 열심히 타실거라면... 예산을 높이는걸... 경험상 강추합니다...
50이면 중고로알아보시는것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