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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타고있어요의 스티커의 뜻을 알고 계시나요?
보통은 아이가 타고 있으니 위협운전하지 말아라
아니면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이해해줘라 이런 뜻이라고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 스티커의 원래 뜻은
큰 사고가 났을때 이 차안에 아이가 타고 있으니 아이를 꼭 구해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큰 사고가 나서 부모는 구조되었지만,
아이가 있는 걸 모른 체 폐차가 된 사건..
상상하기도 싫지만... 실제로 일어났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벌어진다고 합니다.
구조대원분들이 이 스티커의 본래 뜻을
잘 알고 계신다고 합니다.
만일 모르셨으면 꼭 알아주시길 바라며,
퍼오려고 우클릭했는데 안되길래
직접 타이핑 합니다.
ps 결론은 심심해서 서칭하다가 포인트 냠냠냠
이미 다른분이 적어주셨지만, 전형적인 스토리 텔링 마케팅이라고 보시면 될 듯 싶네요.
1984년 캐나다의 안전용품 회사가 '차에 아이가 타고있다고 보여주면, 사람들이 난폭운전을 안하네~' 라는 경험에 착안해서 만든 사인이고,
영국에서는 오히려 이 사인이 사고를 유발하는 20가지 원인중 하나로 꼽혔을 정도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Baby_on_board
이건 위키피디아 설명.
http://qz.com/275987/you-probably-dont-know-the-real-story-behind-baby-on-board-signs/
이것도 설명.
http://www.telegraph.co.uk/motoring/news/9599881/Baby-on-board-stickers-cause-one-in-20-accidents.html
그리고 이건 사고를 유발한다는 텔레그래프지 기사.
안전운행하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사인이, '아이가 있을지도 모르니 구조해주세요'라고 곡해되는게 참 아쉽네요.
회사라 외국서버는 들어가지질 안아서 못보고 있지만 퇴근후 함 볼게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그런데 댓글 보시면 이글에 대한 여러 상황이 있는거 같아요~
판단은 셀프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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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