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늦잠자고 있는 동생한테 누군가 전활 걸어
당장 나오라고 히팍 가자고 해서 다녀온 동생...
팔도 삐끗하고 눈도 슬러쉬고 사람도 많았지만..
정말 재밌게 탔다고 하더군요.. 훗...
눈이 슬러쉬인 관계로 옷이 축축히 젖어서 거실에 말려놓았는데
그걸본 엄마왈!!
넌 무슨 표딱지도 안떼고 타냐????
으읭?? -_-?? 방에서 듣고 있다가 나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프트권 보드복에 달아논걸 보신 엄마가 쌔옷에 표딱지 안떼고 탄줄 알고 머라 한말씀..ㅋㅋㅋㅋ
ㅋㅋㅋㅋ
모르는 사람에겐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