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울트라라이트와 신상 프라임을 사용했었는데 대단한것 같은 열성형이 제가 보기엔 그냥 이너의 숨을 죽여 빨리 길들이는 것 같습니다. 너무 불편한 부츠는 열성형 해도 불편하구요. 열성형안해도 일주일 정도 타다보면 맞춰지더군요. 써리투는 그냥 내구성약한 부츠.....10여년전 끈부츠밖에 없던 시절 디럭스 같은 부츠는 아직도 신으시던데요(발목을 지금처럼 접는 개념이 아닌,,,) 요즘부츠들은 대부분 약한거 같아요. 부츠의 몰딩이나 지지력이 약해지는 것이 아닌 노는 느낌이 든다면 사이즈가 크다는 생각도 듭니다.
음...32부츠를 3시즌 쓰셧다면 많이 쓰신거같아요...
전 두시즌넘기기가 힘들더라구요;;;
이미 솜이 달때로 달아서 만힝 늘어나서 ...잡아주는 역활을 못해주는거같은데....
그래도 한번 열성형해보시고...그래도 뜨신다면...교체를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