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아주 오랜만에 글을 적어 보네요. 오늘 샾에 놀러갔다가 어떤분이 데크를 사러 오셨더라구요.헤머를 처음 타시는 분인듯
하더군요.그 샾에는 데스페라도가 없습니다.요넥스 캐논볼이 있었죠.한번 만져보시더니..데페는 없나요? 하시더니..티타날이 없으면
안되는데...하시길래 그냥 궁금해서 티타날이 없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하니까 하시는 말씀이...이슈화가 안된 데크는 안타고 싶다...
저도 잘 타는건 아니지만 데크를 바꿀때 마다 데크 성향이나 머 이것저것 알아보고 사는데요..티타날이 좋아요?카본이 좋아요? 하시는데
참 먼가 씁쓸하더군요..헤머해드라도 브랜드 마다 특성이 다 있는데 말이져...누군가의 조언은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지많...제일 중요한건 자신의 성향이 어떤 방향이냐에 따라 데크를 고르고 해야하는게 아닐까요..카본보다 티타날이 이슈화 되어있다고 데크를 사는건 쫌...아닌듯 해서 같은 보더로서 먼가 씁쓸함이 남아서 ...한글자 적어 봅니다.
전 요넥스 캐논볼 ...노리고있는데 총알이 아직 부족하네요 -ㅅ- ㅠㅠ
음... 대체적으로 그런 분위기가 강한편인듯해요... 인기있는 브랜드, 알려진 모델, 다들 추천하는 걸로... 사실 외국친구들은 스폰서 받는 친구들 아닌이상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모델 (신체, 라이딩 스타일, 경제적 상황, 취향)으로 사던데... 신기한건 한국에서는 샵에서도 알려지고 인기있는 마델을 구매를 하도록 추천하는거 같던데... 보드 뿐만이 아니라 많은 레포츠 용품쪽이 다 그런것 같아요... 자전거든 캠핑이든 스케이트 보드던...왠지 야근에 쩌들고 박박한 사회에 치열하게 살아가다가 유일하게 방출할수 있는 여가활동에서조차도 남의 의견과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 경우가 적지 않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씁쓸
요즘 유행하는 허니버터칩이나 꼬꼬면 뭐 그런것과 비슷하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