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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주중상주하면서 주간, 야간 2시간 씩만 땡보딩의 맛을 즐기던 터라 작년에는 딱히 무릎이 시큰 거릴 만한 일이 없었는데..
오늘 2시간 강습에 넉다운!
마치 당일치기로 주간 풀라운드로 뛰었을 때 같은 체력적 데미지가 오네요....
물론 정신적 데미지가 더 큽니다.
그동안 내가 습득한 모든 걸 버리고 다시 처음부터...... 그래도 허접은 되는 줄 알았는데 난 허접조차 아니었어 ㅜㅜ
2014.11.20 18:15:23 *.166.250.113
2014.11.20 18:33:01 *.70.51.249
내일 이번주 마지막 보딩 맛좀 보고 집에 가려는데 아침에 무사할지 걱정입니다.
2014.11.20 18:19:03 *.30.250.58
하....허접이 아니셨다는 말에 강습받기가 무서워지네요
2014.11.20 18:32:38 *.70.51.249
허접보다 아래....
2014.11.20 18:25:22 *.137.63.222
ㅎ 어느 슬롭에서 받으셨어요??
2014.11.20 18:32:12 *.70.51.249
펭귄에서 배우다가 호크로 가서 탈진했습니다. ㅜㅜ
2014.11.20 18:34:42 *.137.63.222
강사분이 혹시 리*님이셨나요?
2014.11.20 18:36:32 *.70.51.249
아니요 ㅎㅎ
2014.11.20 18:40:09 *.137.63.222
오늘 호크에서 강습받으시는분들 쫄랑쫄랑 따라다녔거등요
열정이 부럽기도 하고~ 아마 제가 따라다니며 뵌 분 이신거같아서요
2014.11.20 18:56:01 *.47.84.196
나쁜 소리하려는게 아니구....
저 그렇게 무릎 시큰거리다가 그 다음시즌 시작하자마자 바로 시즌아웃됐어요.ㅠㅠ
진짜로 그렇게 신호 올때 관리 하셔야되요!!!!
특히 다운하는거 제대로 배우시면 평소 관리 안된분들은 무릎 부상입으실 수 있어요...
2014.11.20 19:09:39 *.70.51.249
조언 감사해요.
사실 비시즌 기간에도 웅플에서 보드 타고 나름 크로스핏이나 중량 운동은 계속해서 무릎에 대해서는 신경 좀 자주 쓰고 이번 시즌 목표 중 하나가 아머 스킨이나 테이핑 등으로 무릎 부담을 줄이는 거라서..... 나름 관리는 꾸준히 하는데 효과가 먹힐지는 미지수. 사실 가장 좋은 건 살을 빼는 건데 참 힘드네요
2014.11.20 20:19:20 *.18.66.47
2014.11.20 21:17:17 *.248.49.163
아~~~
나도 모든걸 버리고 처음으로 돌아가고싶다.
넉다운도 하고싶고 무릅이 아파도 좋고,,역엣지도 걸려보고싶고
등으로 랜딩도 하고싶고,,,일단 가야멀해도 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