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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그랬던 기억이 있고
스키장내에서 스키스쿨에서 강습 받았을떄요..
그리고 저도 잘 못타지만 지인들을 간혹 가르치다보면
가장 문제는 슬로프에서 쉽게 일어서질 못하던데요
공포심 때문일까요?
일어나면 넘어질것 같은 그런..
그게 아니면 일어설때 힐엣지를 제대로 박지않고, 데크면을 전부 슬로프에 깔고 일어서서 그런건지요?
혹은 노하우가 있나요?
제가 겪은것도 위에 다 적혀있네요..
1. 일단 허리가 접히지 않아 앞으로 숙일수 없을정도의 아이를 가르친 적이 있습니다.
일어나면서 앞으로 무게중심을 줄 수가 없었습니다. 데크에 엉덩이를 최대한 붙이고 팔을 뻗어도 정강이쯤..;;
그래서 그 아인 이제 보드 안탑니다~ ㅋ;;
2. 근육량은 남자가 여자보단 많죠.. 통상 남자들은 요령이 없어도 힘으로라도 일어납니다.
여자분들은 일어났다 앉았다 좀 하다보면 금새 힘이 빠지죠 요령이 없는 상태에선..
그래서 첨 타는 분들이 다음날 몸살 나는 이유는 평소에 안쓰는 근육을 과도하게 쓰거나.. 궁디 팡팡해서 골병 든거.
3. 전 보드 타다 스키 배웠는데 이미 경사면에 대한 공포심은 없으니.. 멈추는 방법이 익숙지 않아 불안할 뿐 ㅋ
일어나는 요령만 배우니 금방 일어나지던데.. 그래두 중심 잡고 일어나는거 자체는 보드가 더 어렵습니다.
스키는 일어나면서 제자리 안정적으로 설수 있는 반면 보드는 조금씩 미끄러져 내려가니깐 무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