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시즌 보딩을 접하고 미친듯 주말보딩을다니고
이번시즌 더 미쳐보자고 장비도 다사고 웰팍 첫 출격을 다녀왔습니다
11시 친구를만나 차에 장비 다싣고 안산에서 출발하여 1시반쯤 도착! 락카 카드받고 신나게 리프트타고 올라가서 보드신는데... 왜케 다리가 벌어진 느낌인지..? 처음 내려오는데 나혼자 다리찟고 내려오는기분..? 두번째 세번째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다리가 오므러드는 느낌..? 드뎌 적응되가는가 하고 씬나게 달려보려니 아직 엣지감이 안와서 계속 굴러다니고...ㅠ
4시쯤 되니 어느정도 감이와서 타볼려니 다리가 털리기 시작...ㅠ 처음 주차할때 나오는 분들 계시길래 뭐 벌써가나 했더니 4시반에 내가 나오면서 이해가 되더라는... 운동좀 할껄...ㅠ
어쨌든 오늘 웰팍 오픈날 치고 날씨 좋고 사람 적당하고 설질도 굳이었습니다
추가로 리프트 탈때 찍는거 카드인식 A급임. 작년 비발디 진짜 답답하게 인식 안되던데 오늘 웰팍 무료래서 시즌권 지갑에 넣고 주머니에 넣어놨는데도 가따대니 인식됨 ㄷㄷ
다들 휘팍가세요~
느무 A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