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더 많으신 분이 있어요 결혼은 아직 안 하셨구요
호칭을 뭐라해여할 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오빠 호칭 쓰는 사람 중에 열실정도까지 많으신 분은 없었거든요 (최고가 6살 위^^;)
그래서 오빠라 하기엔 아무래도 좀.. 사실 입이 떨어지지가 않고 좀..그런데;;
문제(?)는
저랑 동갑인 친구 하나가 그 분한테 오빠라고 불러요
앞으로 그친구랑 그 분이랑 저랑 한 자리에서 볼 일이 지주 종종 생길 것 같은데.. (딱 셋만은 아니지만요) 이런 경우엔 그 친구때문에라도 저도 여지없이(?) 오빠라 해야하는 걸까요?
여자분들 보통 몇살 정도 위까지 오빠란 호칭이 자연스럽게? 편하게? 거리낌없이? 나오시는지 ,
또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은지 궁금해요~
결혼이 가능한 나이다.. 오빠?
절대 네버 불가능하다.. 삼촌??
그냥 내키는 대로 부르세요..... 감정 상하시면 그분이 상하시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