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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요. 동네 세이브존에서 행사를.... ㅡ.ㅡ;;;
보통 10시에 오픈하는데, 오늘은 9시에 오픈.
애들 학교 데려다 주자마자 바로 세이브존으로 출발해서
정문으로 가 보니..... 벌써 줄이..... ㄷㄷㄷㄷㄷ
역시 아줌마의 힘이란.....
선착순 300명에는 무난하게 들어서
핸드크림이랑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공짜로 받고,
38900원짜리 쌀 20키로 두 포대 구입.
우선 소기의 목적은 달성 했습니다.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온 기분?
쌀이 떨어졌거든요.
월요일에 떨어졌는데, 오늘 사려고 어제 하루 간신히 버텼네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왜 눈물이...)
남들은 바인딩, 부츠 그런거 사러 행사장 간다는데..... 흙!
여기 줄 서계시며 이걸 에피소드로 헝글에 글올릴 생각에 두근 두근 하셨을듯! ^__^)b
시즌 준비잘하셨어... 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