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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돌려 놓고 완료 되기 기다리면서 슬슬 졸려 오기도 해서 또 자게에 글좀 쓰려구요..ㅎ


다들 개장일만 고대 하며 열심히 그동안 지른 장비값, 앞으로 또 나갈 지출들 버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자기 일만 하고 살아도 바쁘고 빡빡하고 정신 없는데 생각 지도 못한 피해를 입은 분들도 계신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같은 눈밥을 먹으며 즐거워야 할 시기에 말입니다.


별 도움은 되지 못합니다만 힘내시고, 꼭 빨리 잘 해결 되기 바라겠습니다....


요세 전 때늦은? 비염으로 고생 중 입니다..ㅡㅡ;

거의 1년 내내 비염을 달고 사는데 뭐 이것저것 다 해봐도 잠시 잠깐분 건조하거나 몸이 허해 지면 어김 없이

비염으로 고생 합니다..


지금 사무실도 다들 쌀쌀하다고 온풍기를 틀어서 어찌나 건조 한지.. 가습기를 쓰려 해도 너무 오픈된

공간이라 별 효과는 없는듯 합니다..

암튼, 심할때 마다 비염약 하나 먹고 있는데 이게 비염약도 맞는게 있고 맞지 않는게 있더라구요.


오래전 부터 먹어 오던 비염약 대부분이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 으로 바뀌면서

시중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ㅠㅠ


없어진 이유가 뭐, 그 약에서 일부 성분을 추출 해서 마약으로 가공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게 계기가 됐다고.

그래서 약의 주성분을 절반으로 줄여서 판매를 하기로 했답니다.

보통 120mg 들어있는 성분을 60mg 으로 줄였는데, 참 어이 없는게 그럼 두알 먹으면 120mg 먹는 건데

그거랑 뭔 차이냐는 겁니다..ㅎㅎ 120mg 을 한번에 먹으려면 의사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약국의 약사님들도 어이 없다는 반응들 이십니다.

결국은 제약회사 들의 로비로 바뀐거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평소 한알만 먹으면 되던걸 두알을 먹어야 하니 약을 금방 소비해서 또 구입 해야 하기 때문에 제약회사들만 좋은거죠.


약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전 약을 구입 할때마다 약사님에게 약의 성분과 효능 항상 물어 봅니다.

그리고 같이 먹으면 안되는 약이나 방법등을 한번더 꼭 물어 보고요. 그리고 집에가서 약의 성분에 대해서도 한번

찾아 봅니다.ㅎㅎ

예를 들어 제가 먹는 비염약의 성분은 '수도에페트린염산염' 이라는 건데 비염 외에 어떠한 효능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 보기도 합니다. 또 같은 성분의 다른 이름의 제품은 뭐가 있는지 등등...


왠지 모르지만 이게 은근 찾아 보는게 재미 있더라구요...(가끔 약학 공부를 했어야 했나?? 라는 생각도 든다능..ㅡㅡ;)


암튼 그러합니다.. 지금도 코가 꽉 막히고 제체기 해서 한알 먹고 일하고 있습니다..ㅠㅠ

알레르기성 비염이라 결막염도 같이 있어 약사님이 권해준 안약도 넣었는데 우와~! 이 안약 엄청 시원 하고 좋네요.

효과도 짱!! 이런게 있었을 줄은..ㅎㅎ


그나저나...곧 개장인데... 내 데크는 언제 오나..ㅠㅠ



엮인글 :

초보™

2014.11.05 14:34:35
*.117.130.136

오가사카 에서 비행기 탔는데요 연착되었데요

텨텨텨텨텨~~~~~~~~~~~~


제꺼도 내일 한국 들어온다는데 쩝 --;;; 통관이 ㅜㅜ;;;

밥주걱

2014.11.05 14:36:50
*.198.110.170

진짜요?? 연착 이라니! 연착 이라니..!! ㅠㅠ

근데 배로 오는게 아니고 뱅기로 오나 보네요?? 오오~! 데크가 나보다 낫네! ㅋㅋ


초보™

2014.11.05 14:38:15
*.117.130.136

그거야 모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마진 안남는건 배로 오고 마진좀 빼는건 뱅기로 온다던데요 ?.?


제껀 지난달에 두바이에서 출발해서 이제 인천으로 배타고 오나봐요..


통관도 요새 엉망인듯요............ 에잉~

밥주걱

2014.11.05 14:40:15
*.198.110.170

읭?? 멀 사셨길래 두바이서..?? 두바이면 저쪽~ 중동 아니던가요?? 혹시 기름이라도 싸게 사신거..?? ㅋㅋ


초보™

2014.11.05 14:43:45
*.117.130.136

아버 샀는데 이녀석이 제작년?부터인가? 오스트리아에서 두바이로 공장을 옮겼데요 -_-;;


SWS? (사계절 웅풀) 같은데서 테스트 해서 만든다는디... 이거 뭐... 믿을만한지..

밥주걱

2014.11.05 14:45:55
*.198.110.170

아~!! 말로만 듣던 그 두바이 웅풀!! 거기서 테스트 하고 공장도 그쪽이라니!

첨 알았어요...설마 눈에서도 테스트 하고 내구성 시험으로 모레에서도 테스트를?? ㅋ


초보™

2014.11.05 14:47:43
*.117.130.136

모레 에서 내구성 테스트 까지 했으면 짱짱 하겠어요..


작년에 옮겼으니 올해는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해서 샀어요..


뭐 베이스가 익스트루디드 라서 뭐 크게 기대는 안합니다..


신터드는 DOA가 있으니 캬캬캬캬

무댈™

2014.11.05 14:36:13
*.217.239.226

염산 에페트린   히로뽕의  원료중   하나죠.

밥주걱

2014.11.05 14:38:06
*.198.110.170

그래서 약을 먹으면 뭔가 히롱히롱 한 느낌이 드는 건가요..? ㅎ


고메

2014.11.05 14:53:10
*.36.152.128

그 헤롱헤롱한 성분이 든 제품을 드시나봐요
그래서 그 성분으로 마약을 만드는듯
그게 싫으면 헤롱헤롱 거리지 않거나 덜거리는 성분 약으로 해달라고 하면 될걸요

밥주걱

2014.11.05 15:06:04
*.198.110.170

음.. 헤롱헤롱 거리는게 심하거나 그렇진 않구요, 뭔가 약발이 들긴 하는 구나~ 하는 느낌 정도에요.

사실 이비인후과 가서 처방도 받아 보고 약국에서 권해주는 거 다 먹어 봤지만

수도에페트린염산염 들어간 약이 효과가 제일 좋더라구요. 어떤건 먹어도 전혀 아무런 효과도 없고..

그래서 저 성분이 들어간 걸로... 물론 많이 먹지는 않고요, 너무 심해서 불편 할때, 그리고 

공공장소나 사람 많은 곳에서 어찌할수 없을때 정도에 한번씩 먹습니다.


고메

2014.11.05 15:43:40
*.36.152.128

그 성분도 사람마다 효과 있는게 있더라구요

타이레놀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효과가 적거나 없는분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서양인보다 동양인에게 효과 적은 경우가 많대요

전 다행히 효과 좋아서 몸살 감기에 먹어요

물론 부작용 조심해서요

타이레놀은 특히 술먹고 먹으면 안돼요

심야너굴

2014.11.05 14:38:09
*.92.147.189

http://www.iherb.com/Now-Foods-Quercetin-with-Bromelain-120-Veggie-Caps/330


많은 분들이 아직 잘 모르시던데...


알러지 관련해서 이거 괜찮습니다.


한 번 드셔보세요.


(비염효과 보고 있는 1인)

밥주걱

2014.11.05 14:44:10
*.198.110.170

어라? 이거 예전에 동생이 코스트코에서 구입하던거 같던데..! 비염에도 효과가 있었군요!!

오~ 한번 알아 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야너굴

2014.11.05 14:51:47
*.92.147.189

http://quercetinbromelain.org/


관심 있으시면 이것도 한 번 읽어보세요.


면역력 균형 맞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 7월부터 저거 먹은 이후로 비염약 한 번도 안 먹었습니다.

밥주걱

2014.11.05 15:07:35
*.198.110.170

아아핫!  영어닷!! ㅋ  머 그래도 번역기좀 쓰고 동생한테 좀 봐달라 하면 

될것 같아요..ㅎ 한번 봐달라 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ㅎ


고메

2014.11.05 14:54:12
*.36.152.128

뭔가요 영어네요 ㅠㅠ

yOeL

2014.11.05 14:44:46
*.159.104.37

ㅎㅎ 저도 비염있어서 사무실서 내내 코풀고 가습기인 디퓨즈 틀고 있네요.

 

비염에 좋다는 유칼립투스 디퓨즈라...

밥주걱

2014.11.05 14:48:26
*.198.110.170

저두 가습기 쓰고 싶은데 자리도 가습기 쓰기 에매 하고 오픈된? 형태의 사무실 이다 보니

가습 효과가 별로 없다고 하네요..(주변 써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가끔 환기라도 해주면 좋은데 뭔 놈의 사무실에 창문도 없어서...

답답하면 그냥 제가 잠깐 나갔다 옵니다...ㅠㅠ


clous

2014.11.05 14:49:28
*.102.19.212

1415004916.jpg



느껴지시나요~ ㅎㅎㅎ

첨부

밥주걱

2014.11.05 14:50:18
*.198.110.170

아악!! 이거!! 한번 가봐야 하나요!! ㅋㅋ


고메

2014.11.05 14:51:13
*.36.152.128

안약에 혹시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지 물어보셨나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으면 장기간, 자주 사용 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으면 효과가 좋지만 부작용이 있어서 꼭 의사, 약사의 사용법 준수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밥주걱

2014.11.05 15:03:05
*.198.110.170

엇...그렇군요!!

'스완' 이라고 일제 안약 같은건데 왠지 성분이 이름이 어려운 것들이 많은것을 보니...뭔가 있을 것도

같은 느낌이...ㅡㅡ;


Griffith

2014.11.05 15:01:40
*.72.190.41

전 중학교때부터 환절기 비염에 고생하고있어요... 현재도 마찬가지죠

항상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될때 한달에서 길게는 두달..

그기분 아시죠? 재채기가 나오기전에 간질간질한 그 느낌.. 그게 하루종일 계속된다고 보심되요 ;;

재채기에 콧물에 코를 하도풀어서 항상 헐어있고...

너무나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밥주걱

2014.11.05 15:10:00
*.198.110.170

아오아오~! 그 그 느낌.. 간질간질.. 손은 마구 코로 가고 코 밑은 헐고 

그냥 재채기 한번 시원 하게 하면 아주 잠깐은 좋은데 또 간질간질..ㅠㅠ

저두 휴지를 책상앞에 두고 살고 있답니다..ㅠㅠ 절대 다른 용도?는 아니에요~! 콧물,코푸는것 때문 이에요~!

Griffith

2014.11.05 15:11:32
*.72.190.41

항상 휴지는 곁에있고....

코푼휴지는... 엥??? ;;;;

바로바로 버려줘야 오해안사죠 ㅋㅋㅋㅋ

밋러버

2014.11.05 15:01:51
*.36.147.232

아직 안늦었어요~ 수능준비해서 약대 고고~

동기 여대생들 끌고 웰팍으로!!

밥주걱

2014.11.05 15:12:29
*.198.110.170

음...가만 있자.. 수능준비 다시 하면...1년은 보내야 되고.. 그럼 서른후반에 학교도 졸업 할라믄

마흔이 넘어가겠군요..ㅡㅡ;

다니던 학교에 약대가 생겼던데... 졸업생 특별전형 뭐 이런거로 가버릴까요..? ㅋㅋ(아..갑자기 급 진지해 졌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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