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서 간만에 롱보드타러 한강나갔어요
쉬쉬 타다가 편의점에서 한강보며 아이스아메 한잔 때리고 돌아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갔네요ㅠㅠ
간만큼 돌아와야하니 터지려는 허벅지 부여잡고 열심히 푸쉬옵 하는데
옆에서 다른 롱보드가 슝~ 하며 추월을... 우씨 이볼브!!
젊은놈이! 늙은이도 죽을똥살똥 푸쉬옵중인데...
누군 이볼브 탈줄몰라 안타나 돈이없어 못살뿐
짱나네요 술값좀아껴서 내년봄엔 한대 장만해야겠어요
술을 줄이는건 불가능하니..
이제 술먹고 계산할땐 화장실로 도망을!! o(^-^)o
잘먹었습니다~ in adv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