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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에 장비를 장만 했습니다.
첫장비라 뭣도 모르고 그냥 산것같아요 ㅠㅠ
라이딩만하는 초보인데요 라이딩도 썩 잘하진 않아요 ㅠㅠ 아무튼!
작년에 데크를 샀는데 그때당시 샵에서 요즘엔 역캠을 많이탄다 그러더라구요
라이딩은 정캠인걸 알고 있지만 샵에서 그러니 그러려니 하고 샀네요 ㅠㅠ
플로우데크를 샀는데 POP-CAM 이라고 적혀있어요
뭐 나름대로 작년에 잘탔는데 막판에 순간 역엣지걸려서 크게 사고가 날뻔했죠 그렇게 시즌을 접고
남친이 생겨서 남친과 얘기하던중에
'너 실력으론 역캠으로 라이딩하긴 힘들다'
'정캠을 타야한다'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자기가 라이딩할때 쓰던 데크가 있는데 그걸로 타봐라 그러는거죠
제키가 165인데 지금 데크길이는 143이구요 남친 테크는 152 인데 그걸로 타도 괜찮을까요?
남친은 라이딩할때 데크가 커도 괜찮다고는 하는데 .... 저는 잘모르니 ㅠㅠ
아님 그냥 제 데크로 그냥 타는게 나을까요?? 아님 데크팔고 다른 데크를 사야할까요?ㅠㅠ
음....체중이 쵸큼 나가시는 편이시네요...
체중만 본다면..152도 타실순 있는데요
일단 잘 못탄다는 전재하에...버거울수 있습니다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 사이즈는 148 정도 이구요
잘타시면 나중에 152까지 타실순 있스세요 허나 지금은 무리라고 봅니다..
지금 데크를 사시려고 하는거라면..
시즌시작되고 나서도 늦지 않으니
시즌 시작되고나서 남자친구분꺼 152짜리 타보시고 괜찮타 싶으면 그때 사시구요
그게 아니라면 148정도 추천해드립니다.. ^^
지금 143은 조금 짧긴 하세요 ^^;;
길이가 길다고 다 잘되는건 아닙니다....
찾아보니 pop cam이 역캠이 아니라 정캠인데요...
그리고 여성분들은 오히려 정캠타시면 프레스 주기 힘들어서 라이딩이 불안하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타시던거 타시는게 맞구요... 152면 길이가 버거우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