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짐으로 다니는건 체력이 허락한다면 가능합니다~~ 

최근에 도난문제는 해결됐는지 모르겠네요 

정신적 육체적 피로도 생각하면 락커 하는게 낫습니다 (__);;; 

문제는 집에서 셔틀버스 탑승장 갈때가 제일 문제죠

새벽에 버스도 없고, 있다하더라도 보드 들고 타기도 뭐해서

항상 택시를 타고 집에서 셔틀버스정류장을 왔다갔다했는데

택시비가 락카비보다 더 나온거 같애요..

집이랑 정류소 붙어있으면 뭐 장비들고다닐만하죠

갖고다닐 자신만 있으면 전국 어디스키장인던 문제는 없습니다.문제는 단언컨대 미치도록 들고다니는게 귀찮을날이 찾아온다는 겁니다,투베이스면요ㅋ주말에 한번식은 들고 다녀도 버틸만 한데 말입니다ㅋ

집에서 셔틀 승강장이 걸어서 10분이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라고 쓰고, 셔틀 승강장이 5분임에도 셔틀타고 장비 들고 간 적은 근 3시즌 동안은 없는듯 합니닷! ㅎ

1시즌 들고 다녔는데 어개가 쑤셔서 8만원주고 샵 장비보관도 했었죠..

시즌당 원정을 휘팍으로 5회정도 가는데요. 솔직히 짜증대박입니다. 올해도 장비보관소 운영하면 걍 막데크 하나 넣을려고 합니다.

저도 투베이스에 장비는 1세트라  똑같이 셔틀로 짐들고 타야하는데 걱정이네요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주중엔 지산에서 놀아야해서 휘팍에선 가지고 다닐 수 밖에 없겠네요

셔틀 승강장까지 자차타고 가야하는 동네에 사는터라ㅋ 그나마 편할 수도 있겠다고 위안을 ㅋㅋㅋㅋㅋㅋ

셔틀타고 가는건 힘만 들면 되지만

그 짐을 어디에 맡기고 타실려고요?;;

저도 그런식으로 다녓엇는데

셔틀 탈때는 바지 신발 빼고 보드복 입어서

짐을 일단 최소화 하구요

코인락카 이용해서 짐 보관햇엇습니다

데크+부츠가방+백팩 이렇게 들고 다녓는데도 빡셔요

데크 바인딩만 들고다녀도 퍼져요.

보호대,보드복 헬멧,장갑등등 하면 사람할짓이 아니게되요

투 베이스 다니시면 자차가 답이지만 상황이 안되신다면 장비 들고 다니셔도 괜찮아요.

대신 의류는 다 착용하시고 보호대만 불편하니 입고 벗고 하심되요.

그러면 큰 무리없이 다닐만 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장비를 보드백에 넣고 다니면 좀 더 힘들어져요.

바인딩 결합된 데크는 엣지백으로, 부츠와 나머지는 배낭으로 하시면 훨씬 수월해집니다.

전 장비 가지고 다닐 때 데크는 엣지백에도 안넣고 리쉬코드만 딸랑 달아서 쌩으로 들고 다녔어요.

당근 데크는 아래짐칸에 넣죠.

막 긁히고 그럴것 같죠? 전혀 안그래요.ㅎ

2시즌 짐들고 셔틀타고 다녔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

베이스 쪽에 두툼한 안감 처리된 보드백이면 긁힐일 전혀 없습니다.

이번 시즌은 수고로움을 덜기 위해서 휠백을 장만했네요.

코인락카에 들어갈 수 있게 접히는 휠백도 시중에 있으니 고려해보세요.